1. 나루호도가 1시절처럼 좀 미숙하게 표현됨
말을 버벅이고 뻔뻔하게 나가지 못하는 면이 많이 있음 바로 전편인 4에선 그런 묘사가 없었고 나름 베테랑 변호사로 평가받는 인물이기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
2. 코코네의 심리스코프
오도로키는 반칙이라면서 팔찌사용을 제지받는데 심리스코프도 심리를 파고들어 증언을 바꾸는 어찌보면 팔찌랑 비슷한 꼬투리잡기로 느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쓰겠다고 요구까지 하면서 인정받음
3. 위증의 일상화
사실 전편들도 위증이 있긴 했지만 위증하는 주체들은 범인이 아닌이상 대부분 착각으로 인한 위증이었고 뭔가를 감추려고 위증했던 인물들도 정체가 들통난 뒤엔 나름 성실하게 증언하려고 함 근데 5에서는 정체가 밝혀지든 말든 위증부터 지르고 보는 경우가 너무 많은 듯 아무리 피고인을 지킨다는 명분이 있지만 오히려 그게 사건을 꼬아버리니 진실을 말해달라는 변호사의 제지도 없음
4. 오도로키의 서사
사실 나루호도의 변호사 복귀라는 어그로에 묻혀 오도로키의 서사가 묻힌감이 적잖아 있는데 정작 오도로키의 서사도 그닥 충실하진 않음 오히려 서사가 진행된건 코코네
5. 4편과의 연관성
4편이 워낙 악평을 들어서인지 5편에서는 4편과의 연관성을 찾아볼수가 없음 게다가 4편의 등장인물도 앵간해선 등장안함 정말 아쉬운점
그래도 3d의 힘을 잘 써먹어서 증거품 찾을때 이리저리 돌리는 맛은 좋았음 근데 그 외적인 부분에선 4편의 단점을 가려줄만한 작품인건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듬 그리고 시나리오 쓴사람이 달라져서 그런지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것도 그렇고
좀 아쉽게 느껴지긴 함 이제 6편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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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서 손해볼건 없음 서사적인 면에선 좀 불만일지라도 각각의 시나리오와 게임성은 여전해서 재밌음 | 24.01.29 1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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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업적때문에 유죄선택했는데 굳이 이런선택지를 넣어야 했냐 싶더라 죄책감 들었음 ㅜㅜㅜㅜ | 24.01.29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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