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헐크(2003)이 호불호가 갈렸던 이유.gif

[Αng마]

정신 나갈거 같은 편집 때문

그래도 21년전 영화라는걸 무색하게 역대급 헐크를 보여줌

[머리위에별]

만화원작인걸 강조하고싶었던 느낌 ㅋㅋㅋ

[똥만드는기계]

난 이거 극장이서 진짜 ㅈ나 재미있게 봤는데 앞에 있던 여자가 '뭐야 만화같아 유치해' 하더라

좋아했던 사람들은 헐크만화를 잘 알고 봐서 그런거 같고 불호인사람들은 아니었던듯함

[Eternal gate]

난 인크레더블 헐크가 정말 재밌었음, 페이스도 마음에 들고

[시노부]

저게 그 아이언맨 기저귀 각본 만들던 시절인건가

[Punkydreamer]

그 이전임

[Aㅏ마씨]

시점은 그 이전인데 인크레더블 헐크를 저 헐크에서 이어지는 것처럼 만들어놓긴 했지.

[흰소나무]

기저귀 각본 구라야

그거 영화 각본 이상하게 만드는 애가 만든 짤 중 하나인데
렉카들이 영어를 몰라서 그 부분 빼고 퍼오는 바람에 국내에서 진짜라고 퍼진 거

[Punkydreamer]

그래도 헐크다운 영화였다며

[룻벼]

저 만화원작같은 편집이 난 신선하고 좋았는데 호불호 좀 쎄게 갈렸겠다

[룻벼]

나같은 경우에 클로버필드 1편 되게 좋아했음
근데 내가 좋아했던 그 온갖 기법과 설정 말이야
주인공은 조또 아는게 없다 피난민이기 때문이다+손에 들고 찍는 촬영기법
이게 그래서 저게 뭐냐 정보가 없냐+어지럽다로 이어지니까 ㅋㅋ

[우즈읏!]

클로버 필드 보고 굉장히 좋았는데
어지러워서 토나올것같아서 보다가 쉼 ㅋㅋㅋㅋ

[phantoam]

클로버필드 1편을 극장에서 봤는데 참 신선한 느낌이었지.
물론 내 안도 신선해하더라구. 영화 속에서 뒤집힐때마다 같이 뒤짚힐려고 하드만.

[꿩꿩꿩]

저 헐크가 편집은 호불호가 있지만 브루스 배너라는 인간에 대한 초점을 잘 맞춘거 같음, 갠적으로 잘만든 헐크 영화

[생크림빵]

나도 클로버필드가 인생작

[룻벼]

그래서 2편 3편은 둘 다 아쉬웠지 내가 생각한 클로버필드는 아니었거든...

[아이사카르]

클로버필드는 표 끊을때 직원이 '어지럽다는 평이 많은데 괜찮겠냐'고 미리 말해주더라 ㅋ

[dawi]

편집이 부담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봤음

[BLACKOOOOPS]

2003년도 작품 치고는 CG퀄 좋네

[벨엔]

저땐 CG값이 비싸서 실제 헐크를 고용했다네요;;

[아스가디언즈오브갤럭시]

저 헐크가 뭔가 인간과는 다른 속도감이나 환호성치는거나 약간 CG퀄 때문에 약간 프레임이 빠른거 같아보여서 요즘 헐크보다 어색해보일지 몰라도 진짜 분노에 가득차있는 상태니깐 약간 뭐든 부르르르 하는 개빡쳐 있는거 같애서 좋았음ㅋㅋㅋㅋ어벤져스에서만 봐도 어셈블할때 그냥 사람처럼 가만히 차분히 있는 모먼트 있는데 ㅋㅋ그거보다 저 부르르르한 개빡친 상태가 더 무섭고 멋있어 보임ㅋㅋㅋ

[곰의눈]

나는 카툰형식 좋아하다보니까 신선하게 봤는데 대부분 불호였구나 ㄷㄷ

[질풍처럼]

근데 나 존나 재밌게 봤음

헐크라는 존재를 존나 잘 부각 했거든

[원조뉴페이스]

저도 진짜 재밌게 봤음...^^
저는 특히 화날수록 더 커지고 강해지는거 인상깊었어요

[닭섀우튀김덮밥]

2008토르는 정말이지 표값이 아까웠다

[스티븐 암스트롱]

기습토르까기 무엇

[Ito(아이토)]

헐크… 맞죠…?

[mohoyaru]

첫번째꺼는 좀 별로였는데 두번째는 좋앜ㅅ었음

[슈퍼변태]

헐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저렇게 죄다 때려부수고 날뛰면서도 귀여운 면이 있는 헐크를 좋아했는데 브루스 배너랑 융합하면서 다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싫음...

[하얀물감]

얼굴이 강호동이라서

[EEVV]

저 헐크가 제일 쌨던거같음.
진짜 보는 내내 쟤 어떻게 잡지? 이생각밖에 안듬

[루리웹-6942682108]

쟤가 21세기 영화화 헐크중에서 압도적으로 쎄지...

[회원번호쓰기싫어서변경함]

근데 CG 어색한거 감안해도 때려부수는건 호쾌함

[요리냥이🐈]

난 다 재밋게봄 ㅋㅋ

[루리웹-1930751157]

마크러팔로도 좋지만 난 인크레더블이 좋더라

[상대31561#]

난 디게 좋았음
그리고 만약 mcu에 편입 됐으면
타노스도 헐크 선에서 컷 됐을거라는거 때문에
더 좋더라구

[Aㅏ마씨]

컷배분이 특이하긴 했는데 헐크 설정은 또 엄청 잘 반영했지.
날뛰어도 고의로 사람 죽인 사례는 안 나오고.
분노하면 할수록 세지면서 크기도 커지고.

[복슬복슬성애자]

난 기억에 남았던게
두돈반을 미국이 굴리고있더라고

[스티븐 암스트롱]

헐크의 괴력 표현은 진짜 좋았던 영화인데 헐크가 군인들에게 괴롭힘당하는 분량은 너무 길고

빌런인 아버지랑 싸우는 분량은 너무 짧게 끝나서 엄청 고구마 내용이긴 했음

히어로든 아니든 도망자 같은 추리 스릴러 장르도 아닌데 영화 주인공이 계속 도망치면서 싸우고 지치는 내용만 나오니까 액션이 아무리 멋있어도 답답했음

초능력 소재는 역시 공공의 적이 나와서 사회랑 협력하는 내용은 많이 있어야해..

[북극곰을노리는크싸레]

통통볼

[루리웹-3529258267]

근데 진짜 여기 헐크는 존나 세 보였음. 순수하게 괴력을 초능력급으로 표현한 작품으로는 순위권임

[바코드닉네임]

그리고 지금은 녹색 덩치 너드남이 되어버렸지

[485782]

호불호 갈리긴 해도 저정도로 영화 망할 정돈 아님
스토리 자체가 좀 그랬지

[bewayt]

게다가 만화처럼 헐크랑 배너사이의 갈등도 잘 표현한

[아렛시]

그리고 이야기 전개랑 무게감이 이쪽이 더 좋다고 생각함

[시간의관계자]

특히 그 강철이랑 융합하는 장면 cg가 느낌 있음

[벨지안민트초콜릿]

그 컷 나뉘는거 참 좋았는데

[세린홀릭]

원작을 잘살린 헐크였음 맨옵스나 슈퍼맨리턴즈가 슈퍼맨의 강함을 잘표현한 작품이었던거처럼 2003헐크도 헐크의 강함이 잘표현되고 여주가 이뻣어

[CloisterBlack]

2번째는 어느정도 괜찮은 데 1번째는 너무 ;;;

[미칭개비]

기본적으로 헐크 vs 배너(악vs선)의 대결구도로 인식하는데 이 헐크만 진정한 자아의 해방이라는 개념으로 봐줘서 정말 좋았음
물론 어벤져스의 헐크는 바보vs천재 개념이라 개ㅂㅅ같고

[아울빼미]

분노장이였던 헐크가 타노스 한테 쳐맞고 찐따 된거만 남음

[Mr.artillery]

오우삼 감독의 갬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