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미오 손에 반지끼운 것만 해도 해피엔딩의
최소요건을 달성했다고 생각함
그러나, 수습되지 못한게 너무 많음
주인공네가 고생해서 만든 건드의족은 크게 상용화
되지 못했고,
프로스페라랑 할매, 니카를 비롯해 과오를 짊어진
인물들의 처벌도 두루뭉실하게 넘어감
델링 렘블랑은 악역으로 시작해서 선역으로 끝나다
싶이함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면
구붕이는 성장했지만 가업을 잇겠다는 것이지
손을 씻겠다는 건 아니었고,
전쟁 쉐어링 문제와 어시언과 스페시언간의 갈등,
지구 정세 문제도 해결되지 못했으며
폴드의 새벽의 향방과 우주 의회의 뒷처리도
보여주지 못했으며
델링이 왜 건담을 배격하여 작의 갈등 구도를
만들었는지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슴
분명 주인공 둘이 해피엔딩을 맽은 건 잘된
일임에도
세계관을 갑작스레 키우고 너무 많은 걸
보여줬다보니 아쉬운 느낌도 강하게 남
요런 맥거핀들을 해결할 외전이 나와주면 모를까
아직까진 큰 움직임은 없는듯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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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판 벌릴거, 3대가의 건담 지원이든 머든 뽕차게 해줘야 했는데 쩝 | 24.01.12 12: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