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규군
말 그대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정규 선수들로 이루어진 곳이며, 하부 스테이블로 G.o.D, 스트롱 스타일, G.B.H가 있음.
이 스테이블들은 하술
1.1. G.o.D(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
원래는 후술할 불릿 클럽의 서브먼트 스테이블 겸 전문 태그팀으로 결성된 태그팀 스테이블이었지만, 작년 사쿠라 제네시스의 경기 종료 직후 불릿클럽에서 축출을 당해 정규군으로 편입되어 선역 전환을 한 상태.
현재 자도, 타마 통가, 탕가 로아, 히쿠레오, 엘 판타즈모 5명이 소속되어 있음.
1.2. 스트롱 스타일
원래는 정규군과 따로 노는 3인 체제의 트위너 스테이블이었으나, 월드 태그리그 2023에서 스트롱 스타일 소속이었던 나리타 렌이 정규군 소속인 우미노 쇼타를 배신하고 불릿 클럽으로 전향한 이후, 스즈키 미노루와 엘 데스페라도만이 남아 있게 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정규군에 흡수되어 이름만 남아있게 된 상황.
1.3. G.B.H(그레이트 배쉬 힐)
후술할 CHAOS(케이오스)의 전신격 되는 스테이블이었으나, 당시 정규군 소속이었던 나카무라 신스케와 G.B.H 소속이었던 야노 토오루가 결탁하고 당시 G.B.H 리더였던 마카베 토우기를 의자로 구타하여 축출, 이후 나카무라 신스케와 야노 토오루가 CHAOS를 결성하면서 나머지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CHAOS로 넘어갔지만 마카베 토우기를 믿고 따르고 있었던 혼마 토모아키만은 곁에 남아 스테이블이 아닌 태그팀 명의로 정규군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후 정규군의 한 축으로 활동 중.
2. CHAOS
본래는 G.B.H에서 파생되다시피 한 악역 스테이블이었지만, 오카다 카즈치카와 윌 오스프레이(당시 CHAOS에서 신일본 활동을 시작) 등의 영입으로 선역 스테이블 화가 되었고, 이후 정규군과 비슷한 포지션을 취하는 선역 포지션으로 자리를 굳히게 됨.
신일본의 현재 돈을 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인 오카다 카즈치카가 스테이블의 캡틴을 맡고 있어, 인기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스테이블 중 한 곳.
3. L.I.J(Los Ingobernables De Japon(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본래는 악역 스테이블이었지만, 나이토 테츠야의 만개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스테이블의 주요 선수들의 경기력이 높은 것도 있어, 신일본의 인기 탑 3에 무조건 언급이 될 정도로 인기 스테이블이 된 스테이블.
혹자는 이 스테이블의 인기를 보고 'L.I.J는 과거 Nwo 저팬의 재림을 보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그 인기가 과거 Nwo 저팬의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신일본에서의 인기 지분을 독식하다시피 하는 스테이블이 되었음.
4. 불릿 클럽(Bullet Club)
외국인 선수 중심의 악역 스테이블로, 이 스테이블에서 거쳐간 선수들이 현재 프로레슬링 계에서 한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거나 유망주에서 포텐이 터지고 있는 케이스라는 점 때문에 악역 스테이블임에도 마냥 욕만은 할 수 없는 스테이블.
현재 하위 스테이블로 AEW의 불릿 클럽 골드(사실상 제이 화이트가 신일본에서 추방 당한 이후 새로 만든 스테이블이라 번외 격이라고 쳐야 하지만(...)), 일본인 선수 중심의 악역 서브 스테이블인 '하우스 오브 토처', 그리고 외국인 선수 5명과 게도로 이뤄진 신생 서브 스테이블인 '불릿 크럽 워 독스'가 하나의 그룹으로 활동중에 있음.
하지만 현재 미묘하게 갈등이 벌어질 것 같으면서도 안 벌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인지라 이 갈등이 언제 터질지에 대한 프로레슬링 팬들의 관심이 꽤 커지는 중.
5. 유나이티드 엠파이어(United Empire)
본래 CHAOS 소속이었던 윌 오스프레이가 오카다 카즈치카를 배신하고 새로 설립한 악역 스테이블이었으나, 그레이트 오 칸의 여아 구출 일화로 인해 그 이미지가 많이 희석 되어 현재는 트위너 스테이블에 가까워진 상태.
몽골인 기믹의 그레이트 오 칸(사실 일본인이지만(...)), 영국 출신의 현재 프로레슬링 계의 리얼 핫 가이이자, 올라운더의 정점이라고 불리우는 윌 오스프레이, 필리핀+미국계 출신인 TJP, 괌 출신의 아테네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부문 출전 경험이 있는 엘리트 레슬러 출신의 프로레슬러 제프 콥, 그리고 신일본의 영 라이온이었다가 자신의 미숙함에 화를 못 참고 정규군을 탈퇴한 뒤 유나이티드 엠파이어로 합류한 HENARE(헤나레), 호주 출신의 전문 태그팀인 어시 오픈의 카일 플레쳐, 마크 데이비스 그리고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뒤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넘어와 유나이티드 엠파이어로 합류한 이탈리아 출신의 젊은 하이 플라이어인 프란시스코 아키라 등의 선수들이 있어 그 인기는 꽤 높은 편에 해당됨.
상술한 미담 때문에 악역으로서의 이미지보다는 상남자 이미지가 강한 스테이블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탓에 이전보다 신일본에서 푸쉬해주는 경향이 상당히 커진 스테이블이기도 함.
6. TMDK(The Mighty Don't Kneel)
본래 프로레슬링 노아에서 동명의 태그팀으로 활약하던 쉐인 헤이스트와 마이키 니콜스가 주축이 되어 북미와 영국을 중심으로 그 세를 확장하여 일본으로 역수입이 된 스테이블
현재 스테이블의 캡틴은 잭 세이버 주니어가 맡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영 라이온이었던 후지타 코세이를 스테이블에 전격 가입 시키며, 최초로 영 라이온이 해외 무사 수행을 가지 않고 스테이블에 합류하게 되는 기록을 남기게 된 스테이블이기도 함.
스테이블의 성향은 꽤 발랄하고 광기가 조금 깃들어 있는 이미지 때문인지 선역에 가까운 트위너 스테이블로 구분된다는 특징이 있음.
또한 해외 흥행에서는 기존에 가입했던 선수들이 추가적으로 합류하기도 하는 등 의외로 세력이 작지는 않은 편이기도 함.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