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링이라 함은.. 뚜따 후 공기 노출을 가속화 시키는건데
이걸 안해주면 진짜 못마시겠는 위스키들이 좀 있더라
아무튼, 미량의 알코올이 뚜껑을 닫았어도 조금씩 증발한다길래 궁금해서
집에 있는 미세먼지 측정기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봄
평소의 상태.
환기를 했어야 하는데 오늘 미세먼지 씹망이라 안했더니 vocs랑 이탄 농도가 좀 높은편
저 1.456ppm만 보면 됨
뚜따한 위스키 주둥이에 테스터기를 대보니...
(당연히도 뚜껑 닫아놓은 일반적인 보관 상태임)
약 0.4ppm 증가
1ppm이라고 해봤자 엄청나게 적은양임을 감안하면
(물 1톤에 1g 물질을 넣어야 1ppm)
0.4ppm은 정말정말 적은 양이긴 함
아무튼,
에어링 기간을 아무리 짧게 잡아도 한달에서 6개월 이상까지도 잡는 이유도 대충 알거같다.
휘발하는 양이 적으니 기간이 그리 긴거겠지...
아무튼 이번에 산 글렌파클라스105... 5개월 후에 보자꾸나.
버번도 아닌게 왜 아세톤 향이 치고 올라오냐... 입에 넣고 좀 굴렸더니 헛구역질 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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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개맛잇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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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오픈해놓진 않고 그냥 뚜껑 닫아서 보관하지 본격적으로 하려면 반통 덜어서 따로따로 하던지 | 24.01.10 1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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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때는 잔에 따라서 돌리고 있으면 금방 날아가니까... | 24.01.10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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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때 많이 다른가보네 | 24.01.10 1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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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마다 천치 차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개봉하자 마자 바로는 알콜잡내(?) 같은게 많이 올라오지 그래서 잔에 따라서 살살 돌려주면 잡스러운 알콜은 금방 날아감 | 24.01.10 1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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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휘발 ㅋㅋ | 24.01.10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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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cs중 뚜따 직후 제일 튀는 느낌 | 24.01.10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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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파클라스는 이거 팔때 샀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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