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에 오사카 혼자 놀러가는데
둘째날에 USJ 가려고 입장권이랑 익스4 샀음
근데 닌텐도랑 해리포터 확약권 있는 건 줄 알고
확약권 없는 익스4.. 잘못 된 걸 사버렸음
그게 이거
그리고 닌텐도, 해리포터 확약권 있는 익스4는 품절이길래
빨리 다른 업체 통해서 다시 샀음
다시 제대로 산게 이거
다행히 매물이 있어서 심장 떨어질 뻔한거 다시 정위치 시켰다ㅠ
잘못산거 보면 스파이더맨 제외하고는 어트랙션 이용 시간이 미지정이라
그냥 아무때나 가서 타면 되더라구
근데 문제는 처음에 잘못된 익스4+입장권 이렇게 샀는데
너무 정신없고 당황해서 제대로된 익스4+입장권을 사버렸음..
그래서 같은 날 입장권만 두장임..
하아아아아아...
잘못 된 거, 제대로 된 거 둘 다 취소, 환불 안돼..
그래서 지금 그냥 익스4 두개 다 활용해서 혼자 신나게 놀고
입장권 하나는 당근에 싸게 팔아버리던지..
아니면 잘못산 익스4+입장권 당근으로 싸게 팔아버리던지
어떻게서든 친구 한명 꼬셔서 같이 가던지 생각하고 있음..
일단 뭐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에그 + 숙소 + USJ 입장권은 있으니까
소정의 돈과 뱅기값만 들고오면 된다고 했음
단지 나랑 같은 비행기를 못탄다는 점과 USJ에서 개별 행동을 할 수도 있단 점이 따라올 뿐..
그래도 가성비로 갔다오기엔 존나 짱이다 라고 홍보한 상태
그리고 일단 친구 한 명이 갈 의사를 보이긴 했는데
본인 스케줄에 따라 정해지니까 일단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준다고는 했음..
얘 안되면 뭐.. 팔던가 해야지ㅠㅠㅠ
하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
머리가 나쁘면 지갑이 고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