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용 풍차와 장식용 탑을 만든 쓸모없는 건축가.
그는 네더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용암을 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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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차원문 옆에 네더 차원문이 있으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좌표를 보면서 가던 중에 엔드 차원문 근처에 용암이 있던게 생각났습니다.
용암 연못은 연료로나 써야겠네요.
잔뜩 가져온 통나무들을 박아넣고 가운데를 도끼로 파냅니다.
이렇게 밑으로 파내면
침수된 동굴이 나옵니다.
??
막고 다시 파냅니다.
이제야 뭐가 나왔습니다.
사다리로 올라갈 방법을 마련합니다.
와! 해골!
버튼으로 철문을 열었다 닫아서 한마리만 빼먹습니다.
지하라 그런지 몹이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엔더맨도 보이네요.
<근원적 시야>
당신은 엔더 진주에서 고대의 존재를 느낍니다.
당신이 진주의 속을 응시하면... 차원문들을...
신선한 살점과 융합시켜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낍니다...
이 선만 넘어가면...
도전과제가 달성되었습니다.
엔더 진주를 얻어서 달성되었나 봅니다.
사다리가 액체를 밀어냈던걸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원목들로 숯을 구워서 모자란 횃불을 충당할 수 있겠습니다.
철문도 구워지나?
철문은 안되네요.
청금석을 발견했지만 인벤토리의 여백이 부족해서 들고가지 않겠습니다.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과연?
월간 바다낚시 잡지가 나왔습니다.
도서관에는 상자가 두개 있습니다.
여긴 과연?
책 두권이 나왔습니다.
도서관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쓸만한게 나왔습니다.
삼지창 파밍까지는 안하겠지만 급류는 이동용으로 좋습니다.
다른 상자는 별게 없습니다.
입구 부근에 상자를 놔둬서 파밍한 물품들을 넣어두었습니다.
좀비는 거의 없고, 엔더맨과 크리퍼가 조금씩, 그리고 스켈레톤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안전을 위해 사악한 생성장치를 파괴합니다.
엔더의 눈 열개가 필요합니다.
벽면을 정리하다 좀벌레 무리와 싸우게 되었습니다.
f3으로 좀벌레가 파고들어간 돌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더 방해받지 않고 네더 차원문을 만들었습니다.
적당히 모은 쇠창살과 이끼 낀 벽돌로 장식.
온 김에 잠깐 들어가봅시다.
네더 저층입니다.
운이 좋습니다.
빠질 곳은 있을지언정 떨어질 위험은 적으니까요.
스트라이더도 보입니다.
안장을 끼고 있는 친구는 없는게 아쉽습니다.
아쉬울게 뭐가 있겠습니까.
바로 근처에 네더 요새도 있습니다.
작정하고 탐사할 준비만 갖추면 되겠습니다.
돌고래 세마리가 놀고 있습니다.
돌아가기 전에 멀리서 알아보기 쉽게 수면에 튀어나온 구조를 만들어줍니다.
저주받은 철곡괭이를 녹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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