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작성하기 전
갑자기 임차인이
1. 임대인 직업이 뭐냐
2. 임대인 연소득이 어떻게 되냐
물어봄. 아직 임대인 오기 전이라
민감한 사안이라 그건 개인정보이므로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하니
"그럼 내가 뭘 믿고 전세계약을 해요?" 이럼.
그래서 임대인이 임차인 보증금 돌려준 내역
공개 가능하고,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서도 보여주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상 문제 없지 않냐고 하니
"요즘 등기부등본도 조작한다던데 그걸 어떻게 믿죠?
아니 제가 계약은 하고 싶다니까요? 그런데 저도
믿음이 있어야죠" 라고 함.
아니 전세와 관련된 항목을 보셔야지
개인 사적정보까지 알려달라는건 선을 넘는거다 라는 것을
최대한 돌려서 설명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이거 보여줘야 믿죠 그것만 보여달라니까요?" 이럼.
하 이 새x...그때 임대임 들어오고
내가 정말 간절히 사과드리며 임차인 요구사항 말씀드리니
허허 웃다가 자리에 앉고서는
"무슨 일 해요?" 라고 묻기 시작함.
이후
"연봉은요? 음..그거 2년동안 유지할 수 있어요?
아 있어요? 내가 그걸 어떻게 믿죠?"
라고 따짐. 임차인이 지금 뭐하냐고 하니까
"그쪽이 전세랑 관련없이 내 개인적 정보 물으니
나도 따져야죠. 당신이 살면서 도박 저지를 수도
있잖아요? 아니면 회사가 망할 수도 있는데
그거 발생하지 않겠다고 내가 어떻게 믿죠?"
이럼. 임차인이 이거 계약파기 사유다
가계약금 돌려달라고 항의하자
"네 녹취하고 내용증명 꼭 보내요?" 하고 앉아계심
"나 끝까지 가는 사람이다. 이거 민원 넣을거고
당신 진짜 고소할거다" 라고 해도 안먹힘.
## 현재 내가 화해중재 나서도 안먹히고
소장 재출한 상태인데...대표님께서도
이건 임차인이 100프로 진다. 선을 너무 넘었다고 하는 중
에효...전세사기 때문에 신뢰가 사라졌어...
농담같지만 실제 사례임
(IP보기클릭)210.104.***.***
법을 대충아는 애들이 너무 많음.내가 그래서 이제는 중개업 안하지...진상이 너무 많아..특히 요즘 같은 혼돈일때는 특히 ㅁㅊㄴ놈들이 많아지더라..개나소나 한번씩 찔러보거든...차라리 폭등 폭락하면 한쪽이 기가 완전히 죽어서 수월한데..ㅋㅋㅋ 욕봤다...니 심정 내가 안다 ㅋㅋ
(IP보기클릭)168.126.***.***
뭐, 어쩌겠어....저거야 선 넘긴했는데 사기당해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데 자력구제라도 하려는 몸부림이지 말그대로 공인중개쪽에서 짜고 치는게 뉴스에 뜨고, 빌라왕이라고 대대적 사기극도 나오고 피해는 보상 받을 길 없다는것도 뜨는 마당에 이거고 저거고 다 못 믿는거지... 솔직 나도 나중에 이사하게 될 때 도대체 뭘 믿고 계약해야 하나 싶다 판사조차 전세사기 당했다는 세상이니 원
(IP보기클릭)210.104.***.***
법을 대충아는 애들이 너무 많음.내가 그래서 이제는 중개업 안하지...진상이 너무 많아..특히 요즘 같은 혼돈일때는 특히 ㅁㅊㄴ놈들이 많아지더라..개나소나 한번씩 찔러보거든...차라리 폭등 폭락하면 한쪽이 기가 완전히 죽어서 수월한데..ㅋㅋㅋ 욕봤다...니 심정 내가 안다 ㅋㅋ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68.126.***.***
뭐, 어쩌겠어....저거야 선 넘긴했는데 사기당해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데 자력구제라도 하려는 몸부림이지 말그대로 공인중개쪽에서 짜고 치는게 뉴스에 뜨고, 빌라왕이라고 대대적 사기극도 나오고 피해는 보상 받을 길 없다는것도 뜨는 마당에 이거고 저거고 다 못 믿는거지... 솔직 나도 나중에 이사하게 될 때 도대체 뭘 믿고 계약해야 하나 싶다 판사조차 전세사기 당했다는 세상이니 원
(IP보기클릭)84.54.***.***
(IP보기클릭)119.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