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태종 이방원)양녕과 충녕 사이에 낀 효령ㅋㅋㅋㅋ

[청년희망적금]

"내가 너희의 맏형이자 이나라의 세자다 그런데 학문에 모범을 보이지 못한거같아 면목이 없구나"

"아니옵니다. 저도 그리 훌륭하지 못합니다"

(헤헷 형님 얼굴좀 피시죠 다들 모였는데 ㅎㅎ)

"저하께서도 계속 정진하시면

곧 저희들을 능가하실겁니다"

(아 막내야 제발!) 

결국 효령대군은 훗날 머리를 깎고 절로 튀지만

폐세자가 된 맏형이 기어코 찾아와 불상앞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아 내동생이 부처인데 ㅋㅋㅋ라고 티배깅당한다

[lean28]

삼촌들은 모지리 형때문에 싸그리 죽었지
형이란 놈은 부모 속만 썩이고 자빠졌지
동생도 야심이 있어서 둥글둥글하진 못하고 아빠엄마는 무서워
생각해보면 절로 간게 진짜 신의 한수지

[Ai-03]

효령대군 불가로 출가한게 아니라 그냥 부처 모시는 선비된거 뿐임

[청년희망적금]

어?출가가 아니라 걍 속세로 간것뿐이였나

[Ai-03]

불교 극혐하던 조선이라서 왕족이 스님 되었으면 나라가 뒤집어졌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