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이날 중대발표가 있으니 조선인들은 경청하라' 라는 벽보를 붙이고, 일왕이 읽은 조서의 녹음본을 틀어 줌.
그런데 당시는 라디오가 귀했던 시절이라, 갖고 있는 사람도 드물었을 뿐 아니라, 잡음+난해한 한자어가 많아, 일반 국민들은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음.
심지어 내용은 '연합국의 공동 성명을 수용한다'였고, 종전이나 항복 내용은 빼놓은 알맹이 없는 조서였음.
당연히 이거만 듣고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알 방도가 없었고, 그렇기에 사실 15일 아침은 생각보다 분위기는 조용했었음.
그런데, 일본인들의 전체적으로 다운된 분위기, 반복되는 방송, 일제의 배급 중단등 이상한 상황이 계속 보였고, 우리 국민들 일각에선 해방된거 아니냐며 서서히 광복 이야기가 도시에서 지방으로 넘어가기 시작했음.
그리고 16일이 되어서야 '조선의 해방'이라는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가 됨.
그래서 인터넷에 8월 15일 당시라며 올라온 사진 대부분은 실제로는 16일에 찍은 사진인 경우가 많음.
위 사진도 15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16일에 찍은 사진임,
그러니까 최소 15,16 이틀 쉬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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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핵심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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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씨~팔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것네~ 하고 있는데 야 일본애들 다 튀는데? 뭐냐? 독립이냐??하는거 굉장히 극적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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