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은 인천이고..
오피스텔 원룸을 3년동안 500/35 으로 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재계약을 할 때가 와서 부동산에서 알려준게 500/50으로
일단 월세가 15만원 올랐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까 이근처 비슷한 조건의 방들이
대충 35언저리에서 계속 계약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올해 6월부터 500/50으로 오른...
주변에 사람이 많이 들어와서 사는건가
500/60 받는 곳도 있어서 집주인이 마냥 올려받는 것도 아니라 뭐라고 하소연도 못하고..
왠지 5만원만 깎아줄 수 있냐는 말도 딱히 안 통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오피스텔 원룸이라 안그래도 올 해부터 관리비가 올라서
10만원 가까이 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집으로 나가는게 관리비 다 합해서 50만 미만이라 그러려니 하고 있었던게
이번에 월세도 올라서 심적으로 갑자기 확 부담이 되네요.
지금 살고 있는 위치 벗어나면 지하철이랑도 멀고
거의 자동차가 준 필수인 곳으로 옮겨야 되는 상황...
월급은 많이 안오르는데 생활비는 오르고
딱히 어디다가 하소연할 데는 없어서 그냥 여기다 푸념만 해봅니다 ㅠㅠ
덧.
역시 답은 청년 행복주택 밖에 없는것인가...!!!
덧2
덕질용 장식장을 놓을 수 있는 더 큰방으로 옮기자는 계획은 그렇게 물거품이 되고...!!!!
(IP보기클릭)112.145.***.***
나는행복하다
1년 짜리 계약으로 연장연장해서 3년 살고 나서 그거 적용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에 4년 살 줄 알았으면 그냥 2년 짜리 계약을 할걸 어쩌다 보니.. | 23.08.08 21: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