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마무리 작업이 다 끝나서 주말에 테플 돌려봄.
마블좀비 본판이 따로 있어서 거기 룰은 다 읽은 상태고, 리테일 버전의 룰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는 없어서 플레이가 쉬웠음.
(튜토리얼 시나리오 종료모습, 추가된 시민 웡이 좀비에게 둘러싸여 있다.)
승리조건은 맵에 오브젝트를 전부 획득하고 시민구출(게임 중 생사는 따지지 않는 듯.) 후 적들이 없는 탈출 지점에 모든 히어로들이 모이면 종료.
혼자서 4명의 히어로를 돌림.
헐크, 와스프, 스파이더맨, 윈터솔져
느낌 상으로는
헐크 : 탱커, 히어로 특성으로 능력쓰기 좋음
와스프 : 좀비 수에 따른 이동제약이 없어서 임무수행이나 어그로끌기
스파이더맨 : 아군보조, 범용성 좋음.
윈터솔져 : 메인딜러
윈터솔져가 의외로 좋은게 명중성공 수치가 낮아서 공격을 성공시키기 좋음.
기존 좀비사이드에서는 무기와 공격력이 있어서 일정수치 이상의 무기가 없으면 특정몹은 잡는게 아예 불가능 했는데.
마블좀비에서는 공격행동 한번에 성공시킨 주사위의 개수를 분배해서 잡는 방식으로 바껴서 에로사항이 없음.
단, 1회 공격에 잡을 수 있는 성공주사위 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잡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음.
(예 : 공격을 두번 성공 시켜야 하는 브루트 좀비가 2마리 있다면 스파이더맨이 기본공격으로 주사위 3개를 모두 성공시키더라도 성공 주사위 3개 중 2개를 한마리에 배분하고 남은 1개는 버려지게 됨, 공격 성공이 1개만 성공했다면 브루트 좀비가 있는 이상 다른 좀비는 공격이 불가능함)
그래서 문제인 것도 있는데, 예를들어 아이언맨의 체력은 4라서 공격행동 한번에 주사위를 4개 이상 성공시켜야 함.
대부분의 영웅 공격주사위 숫자가 2~3개 임으로. 기술을 획득해서 때려야 하는데.
그나마도 실패해버리면 무척 난감한 상황이 되버림.
룰이 간소화 되어서 접근하기도 설명하기도 편해 세팅도.... 그럭저럭 편해, 설명하기도 편해짐.
겜 중에 나왔던 닥터 스트레인지와, 아이언맨 마지막엔 잡지 못했으나 스칼렛위치도 나옴.
닥텉스트레인지 : 행동 종료 후, 인접한 히어로 위치로 순간이동
아이언맨 : 행동 종료 후, 1~2칸 바깥의 히어로가 있다면 공격
스칼렛 위치 : 같은 칸에 있는 히어로의 주사위 굴림이 어떻든 다시 재굴림 해야함.
캡틴 아메리카는 몰?룰
도색 다하고 바니쉬 작업했는데, 울트라 매트라 광택이 나면 안되는데도 너무 두껍게 발라서 광택이 남(...)
아이언맨은 광택 의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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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 감사합니다. 같이할 친구만 있음 됩니다.ㅠㅠ | 23.08.07 09: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