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6월17일에 오픈날에 지옥의 오픈런을 경험해보고 좀더 여유롭게 카페구경을 하고싶어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오픈날에 처음갔을때완 다르게 마지막날 오니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저번주엔 없던 멀린이 입구에서 반겨주네요.
(대충 6월17일 같은시각 상황)
오로지 카페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무난하고 평범한 메뉴선정,
엘븐밀크첨가라는말이 라오유저라면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이정도면 모르는사람은 그냥 캐릭터메뉴인가보다 하고 넘어갈거같습니다.
마지막날에 가니 지나가던분들이 그냥 카페처럼 들른건지
커플이나 나이드신분들이 라오메뉴아니더라도 일반카페메뉴로 시켜서 드시고계시더라구요.
포장만 잘해두면 그냥 평범한 쉽덕겜이랑 비슷한 수위로 보일수 있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최애캐인 에키드나는 크기문제인지 입간판이 없어서 대신 이번에 아쉽게 미스오르카 4등을 한 천아로 만족했습니다.
당당하게 들고갈 자신감은 없지만 천아나 에키드나 입간판이라면 집에 가져가고싶은 퀄리티였습니다.
스발은 당장 입간판을 경매or추첨으로 유저에게 배포하라!!
마지막날이라 여유로운만큼 17일에는 못올라갔던 4층에 올라가서 포스트잇도 쓰고,
첫날엔 깜빡하고 못가져간 아우로라컬러링으로 직접 도색한 제네도 들고가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까먹고있던 아우로라 개조계획도 이번 카페방문을 계기로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
(굿즈 전시용 상자안에 있는 다른 금손분들의 작품+미도색 페로 샘플과 한방
& 사진찍는 재주는 없어 처참한 역광샷)
피규어에 직사광선이라니!!!
처음 진행되는 라스트오리진 오프라인 행사임에도 정말 만족스러웠고
다음번 라스트오리진 오프라인행사가 만들어진다면 반드시 참가하고싶은 의지가 생기는 콜라보카페 이벤트였습니다!
우리 라오 잘 되게 해주세요!!!
에키드나 관련 굿즈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제발 이번 담요나 다키마쿠라말고도 더내주세요!
에키드나 피규어가 나오길 목이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많?이는 안바라고 알터나 아마쿠니정도에서 내주면 정말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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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만 아우로라 컬러링인 판스온....ㅠㅠ | 23.06.25 15: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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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기동덱 짤 때 보호기 할 거 없으면 에키드나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