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옵치2) PVE 없는 거 개열받긴 한데 사실 기대도 안했음

[플스프로흑우에디션]

만약 오버워치2가 PVE로 흥할 거 같았으면

데스티니만큼의 퀄을 뽑아내지 않았으면 의미 없을 거라 생각함.

애초에 2에서 왜 그래도 잘 하고 있던 PVP 다 죽여놓고

PVE에 목을 매는지도 사실 이해도 안됐음.


정켄이나 기록보관소 이런 거 해봤자 얼마 안하거든

다 PVP나 하지

결국 사람들끼리 맞물려서 게임하는 그 순환이 선순환인 건데

결국 끝이 있고 물리면 아무도 안하는 PVE를 왜 메인컨텐츠로

잡은 건지 솔직히 제프 이 씹새가 게임 다 조져놨음

[Fei_Allelujah]

그래도 뱉은 말인이상 무조건 지켜야했고 결과물이 개 욕쳐먹더라도 결과를 보여줬어야했음
2019년에 PVE만든다고 오버워치2 발표하고
2020년 에코 업뎃 마지막으로 2년6개월동안 게임 유기한다음
2022년에 출시된 오버워치2는 밸런스 개판, 타격감 개판에 반만 완성된 수준의 얼리억세스였던것도
사실 오버워치2 개발팀이 이악물고 PVE를 만들고 있다는 전제하에 유저들이 납득하던거였는데 ㅋㅋㅋ

[플스프로흑우에디션]

결국 그 아무것도 안함 고양이짤이 되어버린 ㅋㅋㅋ

[치킨이터]

그렇다기엔 스2 협동전이나 룬테라 챔길 같이 그쪽 유저 파이도 나름 있어서

[플스프로흑우에디션]

내가 그 파이가 어느정도 큰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를 위해서 전체를 희생시킬정도로 큰 파이인지
난 모르겠더라..

[조제]

발표를 요상하게 함
에드온처럼 붙여서 내는게 아니라 따로 단독으로 낸다고 했어야 했음

[아니라고는할수없지]

쟈쟌 월드 오브 오버워치!

[아니라고는할수없지]

그래도 정켄이나 기록보관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내놓는다고 햇으니깐 다들 기대하는거지

[난휘룡]

옵치의 인기요인 중 하나가 그냥 총겜이 아니라 흥미로운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한 몫 한다고 봄
그러니 단편애니 나올때마다 열광하고 다른 겜에서 찾지도 않는 스토리 진행해달라거나 캐릭터 떡밥들 연구하거나 팬아트도 많이 나오고
기록보관소 수준이라도 꾸준히 이야기가 진행됐다면 지금이랑은 많이 다른 모습이지 않았을까 싶음

그거랑 별개로 블리자드의 기본적인 신뢰도가 박살났음, 히오스리그폐지 당일통보, 깐포지드 캠페인 개편 거짓말, 임모탈 장비뽑기 거짓말...
지금까지는 솔직히 2군라인이었다면 오버워치2는 최신작에서도 언제든지 개판 낼 수 있다는걸 시사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