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에 끌려가는 것을 피하고자 많은 러시아인들이
도피처로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으로 피신함.
그런데 그들과 주민들 사이에 충돌도 속출하고 있음.
예를 들어 사진 속 오토바이 주행 시 헬멧을 쓰지 않아 적발된 33세 러시아 남성.
그는 2월부터 여기로 피난 와서 생활 중인데, 이미 며칠전에도 똑같은 걸로 적발된 적 있음.
러시아인의 발리 관광객은 2022년 58000명인데, 이 중 80%는 전쟁 이후 들어온 인원이라
징집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 이들임.
인도네시아는 4500엔 정도의 비용으로 30일 체류비자가 나오는데
이게 여러번 현지 연장이 가능하다보니 러시아인들에게 있어 피난처로 인도네시아가 제격이었던 것.
이들 중 체류가 장기화되면서 생활비를 확보하기 위해
관광비자이면서 불법으로 노동을 하거나, 온 가족이 불법체류를 하는 등의 문제가 점점 드러나고 있음.
올해 국외 추방조치된 외국인 82명 중 러시아인이 21명으로 1위가 되었으며,
교통위반으로 최근 1달동안 적발된 러시아인은 202명이나 됨.
참다 못한 발리 주정부 지사가 3월에 인도네시아 정부에게
비자 발급을 중단을 요구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음.
한편 발리섬에 우크라이나 체류자도 늘어나고 있어
주지사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도 비자발급 중단을 정부에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주로 러시아인들에게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
숙박, 요식업 등에서 러시아인들이 관광지의 명성을 더럽히고 있다며 우려했으며,
운전수를 하는 시민은 '이 문제를 계속 방치하면 (러시아인들 때문에) 우리 일자리도 뺏긴다'고 걱정함.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관련 기관과 대응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지만
푸틴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심산인 듯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그리 많은 숫자도 아니다'라며
무마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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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좀 이상한데.. 푸틴을 자극시키지 않으려면
징집 회피목적의 장기체류자들은 적극 추방시켜서
러시아군 충원을 도와야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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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늘 추천 막타 넣어서 오늘자 베스트에 올라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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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에서 봤는데 막 성스럽게 모시는 거목에서 상스럽게 벌거벗고 사진찍고 이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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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입장에선 저런 도피자가 있어서는 안되지만 있다면 알려져선 안됨 < 이게.훨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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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입장에선 저런 도피자가 있어서는 안되지만 있다면 알려져선 안됨 < 이게.훨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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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23.04.24 16: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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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쟁터 끌려가서 곧 뒤지게 생겼는데 누군 저기 남쪽나라에서 꿀빤다고 생각해봐 ↗같아서 튀고 싶어지지ㅋㅋㅋ 하지만 모르게 하면 그런건 없는거다ㅋㅋㅋㅋ | 23.04.24 16: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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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에서 봤는데 막 성스럽게 모시는 거목에서 상스럽게 벌거벗고 사진찍고 이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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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제 올린글이라 한참 지나갔는데 다들 어떻게 알고 들어온거야?;; | 23.04.24 16: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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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온
누가 오늘 추천 막타 넣어서 오늘자 베스트에 올라간듯 | 23.04.24 16: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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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 | 23.04.24 16: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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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달전부터 이러는 모양이더만... | 23.04.24 16: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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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행 발리갔었음. 좋아용. (물론 내가 조인성같이 생긴건 아니고...) | 23.04.24 1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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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러 발리감 .... 사모님 폰 플립4라서 무적권 해야지 ... | 23.04.24 16: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