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자 은퇴마 협회 나이스 네이처 정기 근황 보고
(작성자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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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근황 보고에서 한 번 누워버리면 쉽게 일어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했었는데,
그 뒤로도 몇 번이고 바닥에 누워 뒹굴뒹굴한 적이 있었지만 5~15분 후 무사히 기상.
[은퇴마 협회원으로부터 당근을 받아먹는 나이스 네이처]
3월 28일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음.
이 때는 아직 걸음걸이가 완전히 호전되지 않아 좌측 고관절에 다시 한 번 주사 처방.
그리고 1주일 후인 4월 4일에 재진한 결과,
고관절의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하여 추가 치료는 실시하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음걸이가 좋아지지 않았다는 것은
윗쪽(고관절)의 문제가 아닌 아랫쪽(다리나 발굽)의 문제가 원인이라 판단.
[메테오 샤워(좌)와 나이스 네이처(우)]
[조금 멀리 나온 나이스 네이처]
올해 1월 20일에 진료받을 당시에도 나이스 네이처가
딱딱한 지면 위를 걸을 때 발굽 밑바닥에 통증을 느끼는 것을 보고,
케라텍스(KERATEX)라는 발굽 경화제를 발라주라는 조언을 들은 뒤
양 발굽 밑바닥에 케라텍스를 도포.
발굽 안쪽의 말랑말랑한 부분 일부가 딱딱해진 효과를 보는 듯 했으나
걸음걸이가 완전히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찾던 도중,
자마인 나이스 골드가 받았던 특수장제를 선택.
[특수장제하는 모습]
4월 4일, 다른 말들의 특수장제를 실시하려고 장제사가 목장에 방문.
이에 나이스 네이처도 양 앞다리에 특수장제를 실시.
나이스 골드처럼 심각한 제엽염을 앓는 것과는 상황이 달랐으므로,
최종적으로 소요된 시간은 1시간 정도.
한편 특수편자를 가공하다 보면 소리가 크게 울리다 보니
말이 깜짝 놀랄 수 있어 작업 중간에 급히 두건을 착용.
이게 효과가 의외로 뛰어나서 상당히 진정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함.
장제가 끝난 뒤의 걸음걸이를 확인해본 결과,
딱딱한 지면 위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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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아달라구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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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름 성적을 낸 애들까지 말고기가 되어야 하냐 여생을 보낼 인프라가 갖춰져있냐 차이가 있을 뿐 어중간한애들 갈갈당하는건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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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경주마 못쓰게되면 말고기나 굶긴다던데 유튭보고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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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름 성적을 낸 애들까지 말고기가 되어야 하냐 여생을 보낼 인프라가 갖춰져있냐 차이가 있을 뿐 어중간한애들 갈갈당하는건 비슷함 | 23.04.07 0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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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은 애매하니 41까지 | 23.04.07 08: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