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던전앤드래곤) 영화 강추함

[십덕추격자]

현시점 영화 보는 사람들이라면

슬램덩크는 논외고 스즈메랑 기껏해야 존윅정도 봤을껀데

진짜 더럽게 볼게 없기 때문에 추천함

웅남이및 기타 한두개는 대놓고 지뢰라서 안봐도 비디오고

여튼 영화를 요약하자면 게임 몰라도 되는 유쾌한 반지의 제왕 느낌이였음.

나는 심지어 게임도 좋아했고 오랜만에 호쾌한 중세 판타지 봐서 좋았다.

아울베어가 귀여웠다

드루 여자가 이뻤다 

중간에 터지는 구간 꽤 있다

감상평 끝임 근데 좋았다

[뉴요비]

포스터 보고 꺼려지더라..

[십덕추격자]

포스터가 최대 진입장벽인건 인정..

[호쿠토]

올해 상영한 영화중 원탑이다

[안면장애인]

판타지 취향이 있다면
오락적인 고전판타지 스타일이라 강추할만함.

스토리는 무난하게 뻔한데가 있지만
인물이나 사건들로 다양하게 변화구를 넣어서 재미있음.

던전 엔 드래곤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반가운 이름들이 대거 등장함.
영화에 크게 영향을 주는건 아니지만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움.

다양한 환경이나 괴물, 사건들이 등장함.
반면에 하나하나 디테일하진 않음.
다양한 배경이 등장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꽤 재미있음.

매체에서 등장할 일이 거의 없는 괴물들은 확실히 신선함.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려고 노력한 티가 많이 남.
일단 배우들이 빵빵해서 유치해질수 있는 특촬스러운 부분을
매끄럽게 넘어감.

[새누]

속편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