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유게를 둘러보더라도 아주 가끔이지만
찍먹이든 진심이든 관계없이 도타에 입문하려는 사람이 가끔 보이긴 하거든.
근데 다들 공통적으로 가지는 불만이 "어디서 정보를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임.
예전에 뉴비들을 밀착키잡하던 사람 모인 도타 인벤도 물리적으로 망해버렸고
도갤이나 어디 도즐모는 요즘 어떤 상태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딱히 언급이 없는거 보면 거기도 뉴비가 찾아가기엔 망하지 않았을까 싶음.
나도 2년 전까지는 개인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길잃은 뉴비들 모집해서 적극적으로 가르치긴 했었음.
하지만 지금까지 남아서 계속 도타하는 사람은 대충 3~4명 뿐이고
대부분은 도타의 근본적인 좇같은 문제점을 견디지 못하고
능지상승으로 인해 탈출함.
지금이라고해서 뉴비를 안받는다는 얘기는 아니고
찾아오는 사람은 언제나 환영하면서 가르쳐줄수 있음.
막상 현실을 알았을때 그게 본인의 취향이든 아니든간에.
(대충 누가 이 게임에서 나 좀 꺼내달라고 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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