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에서 영화 감상이 취미인
츠루기, 피나, 하레, 칸나.
그리고 인연 스토리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 아루와 이즈나.
(미치루도 있지만 이즈나와 취향이 겹치니 일단 논외)
이렇게 여섯이 샬레의 임무를 위해
선생으로부터 급하게 막 불려 왔는데,
서로 접점이 별로 없는 사이들이라
(그나마 이즈나랑 피나가 면식이 있는 정도)
임무가 끝난 뒤에도 어색한 공기가 흐르던 차....
어렵사리 대화가 조금씩 오가던 중
이 여섯 모두가 영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조금씩 친해지고,
그렇게 키보토스 씨네필 클럽을 결성해
휴일에 여섯 명이 함께 극장이나
샬레 사무실에서 영화를 보며
재밌게 놀다가도 취향 차이로
뜨거운 토론을 나누기도 하는 훈훈한 광경...
영화광 선생인 저는 종종
그런 그림을 머릿속에서 그리곤 함.
그리고 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 5편을
(물론 키보토스가 아닌 우리 세계 영화 기준)
골라 본다면 아래와 같지 않을까...
대부분 내 취향의 영화지만
각자의 성격과 개성을 최대한 고려하며 열심히 정해봤지.
아루: <영웅본색>, <무간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츠루기: <러브레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말할 수 없는 비밀>, <마법에 걸린 사랑>, <웜 바디스>
이즈나: <카게무샤>, <모노노케 히메>, <나루토 극장판: 대활극! 설희인법첩>, <아라한 장풍대작전>, <쿵푸 허슬>
피나: <7인의 사무라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자토이치>,
<라스트 사무라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오마가리 하레: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월-E>, <트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 2049>
오가타 칸나: <살인의 추억>, <조디악>, <캐치 미 이프 유 캔>, <디파티드>, <나이브스 아웃>
키보토스의 씨네필 학생들 여섯 명이
함께 영화 보며 노는 모습은
나중에 낙서로라도 꼭 그려 보고 싶네. ㅎㅎ
선생 여러분은 각자의 최애 학생과
어떤 영화를 같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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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화보단 게임좋아해서 게임개발부 애들이랑 주먹왕 랄프 상영회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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