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계획(TR計画)
백병전용으로 완성된 무기인 MS지만 한편으로는
행동범위의 확대와 화력 증가가 요구됐다.
그 해결책의 하나가 도·다이 YS로 대표되는
서브·플라이트·시스템이지만, 지온 공국군은
「페즌 계획」에서 이동 포대 「스키우레」를 개발했다.
이것은 포대를 갖춘 이동 플랫폼이라고 해야 할 것으로,
대구경 빔포에 의한 공격력의 증강을 완수했다.
또 지구연방군에서도 대항무기라고 할 수 있는
'배스트라이너'가 개발됐다.
이런 'MS가 외장하는 대구경 빔포(+기동성 강화)'라는
유닛은 1년 전쟁 후에도 연구와 개발이 이뤄졌다.
그립프 전역기의 티탄즈에서는 TR계획(TR-2 '빅 위그')
에서의 실험을 거쳐 '메가·런처'가 실용화되고 있다.
이것도 외장 타입의 대구경 빔포로,
주로 원거리 저격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하지만 하이잭은 제네레이터의 역부족으로
두 대로 운용됐다.
적대세력인 에우고는 이에 대해
메가 바주카 런처를,
나중에는 메가 라이더 등을 사용했다.
이윽고, MS가 장비하는
화기의 성능 향상 등에 가세해
변형에 의해서 행동 범위를
확대 가능한 가변 MS의 탄생에 의해,
이러한 서포트 무기는, 설계 단계에서
기체의 일부로서 사양에 포함되는 것이
주류가 되어 갔다.
Z계획기가 장비하는 대형 빔포 등이 대표적이며
TR-6에서의 강화 장비 또한 같은 사양이었다.
MS의 소형화가 진행된 미래의 후계적 무기로는
ZMT-S33S 고트라탄의 메가 빔 캐논이 존재한다.
이것은, MS가 짊어지는 형태로
기체와 일체화하고 있어, 메가·빔·캐논에 가세해
미사일이나 추진기등을 포함시키며,
한편 임의로 퍼지가 가능한 복합적 유닛이다.
과거의 운용예와 같이, MS의 화력이나 행동력을
향상시키는 서포트 장비였다.
YRMS-106+BL-85X BY-ZACK TR-2[BIG-WIG]
바이잭 TR-2[빅 위그]
(バイザック TR-2[ビグウィグ])
RMS-106 하이잭은 지온공국군의 MS 개발 기술을
입수한 지구연방군이 1년 전쟁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양산한 주력 MS다.
T3 부대에서는, 그 선행 타입인
YRMS-106 하이잭 선행 양산형의 운용 시험이
행해져 거기서 얻은 데이터가
정식 채용기(하이잭)에 반영되고 있다.
본체 외에 MS-11 액트 자쿠의 장비를 바탕으로 한
범용 E팩형 빔라이플의 채택을 위한 시험도 실시되었다.
또, 이 선행 양산형은, RMS-106CS 하이잭·커스텀의
베이스가 되며 다리의 장갑 형상 등에서도 드러난다.
그리고, 하이잭의 민간 사양기인 하비·하이잭도,
그 외장 형상의 공통성에서, 하이잭 선행 양산형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하이잭 선행 양산형은, 하이잭과
그 바리에이션기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기체라고 하는
위치설정이 이루어진다.
바이잭 TR-2[빅 위그]
(バイザックTR-2[ビグウィグ])
T3부대가 테스트를 진행한 기체로,
하이잭 선행 양산형에
빔 캐논 유닛(BL-85X) 및 추진 유닛을
조합함으로써
TR 넘버를 부여받았다.
TR계획의 각종 강화 파츠 개발의 하나로,
MS가 운용 가능한 대구경 장사정의 빔·캐논과
그것을 수송하는 추진기,
그것들을 운용하는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한 기체이다.
빔·캐논 유닛의 접속에 있어서, 하이잭의 동체부등을
개장하고, 조인트 프레임이 설치되어 있다.
다리에 장착된 대형 추진 유닛으로 장거리 침공이 가능.
또한 하이잭이 실험소체로 사용된 것은 각종
트랜스팩의 교환운용을 전제로 유닛화된 기체구조가
각종 실험장비의 장착에 적합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이잭 본체의 제네레이터와 더불어 증가 제네레이터로
등쪽에 또 하나의 하이잭 동체 유닛을 장착했기 때문에
바이잭이라는 기체명이 붙었다.
실험중에 기체 폭발사고 등 개발은 어려움을 수반했지만
그 데이터는 하이잭용 「메가·런처」의 개발에 활용되었다.
ARZ-124FV-2 GUNDAMTR-6
[FIVERⅡ/BIGWIGGCSNONⅡ]
파이버Ⅱ(ファイバーⅡ)
「TR계획」이란, 티탄즈에 의한
「만능 병기」개발 계획으로,
그 결실인 TR-6 개발을 위해서,
TR-1부터 TR-5까지의 기체로
여러가지 장비나 기능의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 TR-5 [파이버]가
바탕이 된 탄도 궤도에 의한
장거리 침공 유닛이 TR-6 [파이버Ⅱ]이다.
그 기체의 동체 중앙부에 견인된,
주병장인 장대한 화포가
[빅 위그·캐논 Ⅱ(롱·레인지 빔·캐논)」이다.
이것은, TR-2[빅 위그]로 검증된
빔·캐논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발전, 진화한 장비이다.
기동무기가 운용 가능한
최대 사정거리와 위력을 지닌 무기 중 하나였다.
대출력의 빔포에 의한 거점 공격이라는 컨셉은
MA의 운용 전략으로서 이른 단계부터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한 초거대 화기를 탑재한 MA는 1년 전쟁 때
지구 연방군의 본거지인 자브로 침공을 목적으로
지온 공국군이 개발·운용한 MA-08 빅잠이나
아프사라스에서 그 원형을 볼 수 있다.
특히 아프사라스Ⅲ에 탑재된 메가입자포는
산맥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했다.
또 전후 빅잠의 대항무기로 지구연방군이
GP 계획에 따라 개발한
RX-78 GP03 건담 시제 3호기도
이 계통의 무기인 메가 빔포를 장비하고 있다.
자신을 I 필드로 덮으면서 장포신의 빔포로 무장하는
운용은 TR-6과 공통된다.
MS 사이즈의 기동무기가 이렇게 강력한 화포를
가지는 경우는 드물었지만, 그 운용 전략은
후년에도 계승되고 있어 U.C. 0150년대에
ZMT-S29 잔넥이, 잔넥 캐논과 잔넥 베이스를
이용한 성층권으로부터의
핀포인트 공격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한 운용 컨셉의 아래에서 개발된
TR-6[파이버Ⅱ]이지만,
실기의 완성은 지연,
그리프스 전역의 최종 국면에 있어
건담 TR-1[헤이즐]의 옵션으로서
투입된 것이 기록되고 있다.
불완전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특출한 전투력을 발휘하여
그 후, 티탄즈 잔당에 의해서 실기의 일부와
그 데이터등이 화성에 반입되었다.
레지온 건국전쟁에 투입된 기체는 거기서
[빅 위그 캐논Ⅱ]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단 한 번에 다수의 적기를 격파하고, 그 거포로
지온마즈를 궤멸로 몰아넣으며, 레지온의 승리와
직결되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것도 최종병기인 TR-6[인레]의
본래 힘의 일단을 보여준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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