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우로보로스끼리는 커플관계
불편할 정도로 컷 구도가
우로보로스 파트너들끼리 주로 잡힘.
애초에 이 우로보로스 파트너들끼리는 유니-타이온을 제외하면
서로 파장이 잘 맞는 관계라 갈등자체가 없음.
란츠, 타이온간에 서로 신뢰를 갖게되는 좋은 장면이 있긴 하지만,
이걸 제외하면 서로간의 인간관계가 정말 구림.
노아측은 뭔가 노아가 일진같고
란츠는 말 많은 꼬봉
유니는 대충 뒤에서 눈치나 보고 있음
이건 미오쪽도 마찬가지
모든게 미오에게 맞추어져 있고
타이온은 미오에게 순종적, 세나와는 별 접점이 없음
미오는 그냥 다른 5명과 누구와도 헤실헤실 웃으면서 대하는 타입
세나는 타 캐릭과의 케미라는거 자체가 없음
당장 서로 죽을듯이 싸우던 양 세력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만났다고는 하지만
좀 더 문화적 차이나,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이해못할 관계도를 좀 더 깊게 보여줘도 될듯한데
주인공 히로인이 해탈급이고
유니는 눈치보고 따라가고, 세나는 생각이 없으니
저 중요한 감정 포인트를 란츠와 타이온간에 은밀하게 보여줌.
뭔가 6명이 운동 공명체 적인 파티처럼 나오지만,
서로 따로 놀고, 그다지 끈끈해 보이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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