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이민을 지원하는 기계]
(宇宙移民を支える機械])
1.작업용 MS
우주 세기 여명기의 우주 개척에 있어서,
달이나 스페이스·콜로니와 같은
우주 식민지의 건설,
화성이나 목성등의 외행성권으로의
진출에는 많은 작업 기계가 사용되었다.
그것들은 오늘날,
「모빌 워커」나 「모빌 포드」라고
불리는 작업 기계군으로,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환경 하에서의
유시계 전투를 전제로 개발된
인형 무기=모빌슈츠와는,
그 탄생 경위와 용도, 기구등이 크게 다르다.
그 중에서도
'드럼식 프레임 기구(드럼 프레임)'는
작업 기계에서 비롯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드럼 프레임은 작업기계의 관절부에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다.
단순한 구조에 기인하는 견뢰성이나
동작의 안정성, 높은 내구성이라는
작업기계에 요구되는 요소를 충족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고비용이며 복잡한 구조, 조정 및 정비와 같은
항상 유지보수가 필요한 군용 무기와는
정취가 다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드럼 프레임은 초기 작업기계인 캐틀의 완부에
이미 그 구조를 알 수 있다.
게다가 모빌포드인 옷고나 거기에서 발전한
가자계의 구조에도 같은 기술이 채용되고 있다.
이는 전시 및 한정된 자원 속에서 값싸고 견고한
무기의 필요성에서 나온 것이다.
이 구조는 뒤의 샌드쥬의 팔부에서도 보여진다.
이것으로부터도, 사람이 우주에 사는 한,
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작업 기계는
필요 불가결한 존재인 것,
그리고 드럼 프레임은 그것을 지지하는
기술의 하나인 것을 이해할 수 있다.
2.기술의 군사 전용
한편 우수한 민간기술의 군사 전용 예는
무수히 많았으며 드럼프레임도
그 예에 누락되지 않았다.
특히 변형 합체 시에 관절에 큰 부하가 걸리는
가변 MS나, 거대한 추가 병장을 보유하는 기체에 있어서,
드럼 프레임은 지극히 유용한 구조로서 전용되었다.
일례로, 전술한 가자계의 일종인 가자C의 팔부에
탑재된 드럼 프레임은, 독특한 대형 화기
너클버스터의 현가를 가능하게 했다.
또, 작업 기계를 MS화했기 때문에 안고 있던
당기의 가변 기구의 취약성도,
후계기가 되는 가·조움에서 채용된
부분 드럼 프레임으로 해소되어
MA형태로의 변형 기구와
등부의 하이퍼·너클 버스터의 전개 기구
양쪽 모두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연방군에서도 최초의 본격적 가변 MA인
NRX-044 앗시마의 허리 부분에 사용되고 있으며,
대기권 내에서의 변형과 비행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구가 되고 있다.
그 구조의 높은 신뢰도는, 기
체 상부에 1대의 MS를 탑재해,
그 중량을 지지하는 비행이 가능한
안크샤에 계승되고 있다.
또 거대한 장비를 유지하는 기구의 일례로 접은
거대한 타이어형 옵션 장비를 짊어진 채
전투를 벌이는 브루킹의 허리 부분이 꼽힌다.
그리고 TR계획의 핵심인 TR-6에서도 드럼 프레임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기구는 TR-6 중심핵의 등뼈 부분을 비롯해
파츠 환장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전신의
각 결합부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 활용되어
‘만능화 환장 시스템’을
문자 그대로 ‘지지’하는 기구가 되었다.
MP-02A[OGGO] 옷고
[MP-02A [OGGO] オッゴ]
1년 전쟁 말기에 지온 공국군이 개발한 모빌포드.
MS 전력의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급조무기로,
우주 개척에 사용된 작업용 포트를 기반으로,
전선의 이행에 따라 불필요해진
자쿠Ⅱ J형의 제너레이터를
유용하는 등 생산성을 중시한 구조가 특징이다.
지구 연방군의 RB-79 볼 또한 비슷한 경과로
SP-W03 스페이스 포트에서 전투용으로
개수된 모빌 포트였다.
옷고는 동체부 좌우단의 대형 드럼 프레임은
기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거기에
대형 매니퓰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작업 성능이 높아 물자의 수송과 같은 일반 작업에도
대응하는 한편, 이 기술을 이용한 격투를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유연한 운용성을 자랑했다.
양 끝의 어태치먼트에는 자쿠머신건을 비롯해
각종 병장이 장착 가능하다.
프레임 뒤편에는 주 추진기가 배치되어 프레임이
회전함으로써 추진방향을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높은 기동성과 운동성을 발휘한
MA-05 Ad 빅랭과 공동 운용되었으며, 그것은
인레와 키하르의 관계를 방불케 하는 것이었다.
지온 공국의 패전 후 옷고는
그 잔당조직 액시즈의 손에 넘어갔다.
액시즈의 거점이 되는 소행성 액시즈,
그 재개발을 위한 작업용 모빌포드인
가자A의 개발에 영향을 주어
그것을 베이스로 개수한
가자C 이후의 MS 개발로 연결되어 갔다.
이로 보아도 옷고가 액시즈의 발전과 군비 확대,
나아가 지온의 재흥에 다각도로 기여했음을 알 수 있다.
[ZSSA BOOSTER+GMQUEL]
즈사부스터 마린타입+장착형짐 쿠엘
(ズサブースターマリンタイプ+装着型ジム・クゥエル)
비행금지령이 내려진 화성에서는
우주용 장비가 불필요해졌다.
그러나 전력 확대가 불가피했던 지온마즈는
이들 장비를 보수해 자군의 장비로 배치했다.
가·조움 마린 타입이나
가자 M(마린 타입)등이 거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즈사 부스터도
이러한 경위로 개발된 옵션 장비다.
원래의 즈사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대추력으로 단번에 가속해
적진에 도달, 장비한 다수의 화기를 일제사한 후
부스터를 떼어내고
MS 단기로 근접 전투를 벌이는 운용법을 상정했다.
부스터의 구조는 가자계와 마찬가지로
MP-02A 옷고에서 발전한 것이다.
드럼 프레임을 중심으로 전방에는 콕피트와 기수 센서,
후방에는 추진기, 좌우에는 미사일 컨테이너 등
대형 무기 장착부가 설치돼 있다.
이 타입은 후면 중앙부에 밸러스트 탱크를 갖추어
정류커버와 어뢰 포드, 추진기 각 부분이
수중용으로 개량되었으며
그 외관과 기구는 후방 ZMT-D15M 가르구이유와 흡사하다.
인레 강탈 작전-빛나는 별 작전에 대해서는,
티탄즈 잔당이 반입한 RGM-79Q 짐 쿠엘을 개조해,
그 등부분에 즈사 부스터·마린 타입을 장착.
짐 쿠엘 본체에도 콕피트의 기밀성을 지키기 위해
옷고의 외장을 장착했다.
지온 잔당을 사냥하는 자와 사냥당하는 자가 손을 잡고
화성의 내일을 되찾으려는 모습을 상징하는 듯
기묘하지만 힘찬 외관으로
티탄즈가 지온의 미래를 짊어지고
지온이 티탄즈를 미래로 실어 나른다.
[드럼 프레임 부]
(ドラムフレーム部)
양어깨의 각종 무장을 떼어내는 것으로,
프레임부가 노출된다.
여기에 미사일 컨테이너를 비롯해
각종 무장을 환장해 유지할 수 있다.
이 마린 타입에서는 어뢰 포드, 빔 쇼트 라이플 등을 장비.
또한 측면의 슬래스터 배치에는 옷고의 모습이 보인다.
(IP보기클릭)1.219.***.***
(IP보기클릭)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