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를 보면 말단 조직원도 양복이 기본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편한 복장 입고다녔다고 함 애초에 양복이 비싸기도 하고
지금같은 수준의 양복은 되야 싸워도 멀쩡함
뭐 김두한 본인의 과장 + 미디어에서 과장이 짬뽕된거지만
당시 해방전 조폭은 지금같이 나름대로 이권차지하고 사업비슷하게 하면서 먹고사는게 아닌
진짜 그냥 지역에서 주먹좀 쓰는애들끼리 몰려다니고 그냥 반협박으로 공짜술이나 밥 얻어먹고 다니는 수준이었다고
작중 종로파 두목은 우미관의 사장 및 종로시장 전체에 대한 상인회장급의 이권 + 각종 조직이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돈을 바치는걸로 묘사되지만
그 구마적도 "우미관 기도들 팀장"으로 직원급에 불과했고
종로 전체를 건 싸움은 실제로는 구마적이 하도 밑에애들 괴롭혀대니 빡친 김두한이 한판 붙자고 해서 싸운게 전부라고 함
다만 나중에 김두한이 대형사고로 기사까지 난걸 보면 미디어속 이미지 비슷한 조폭을 만든게 김두한이 시초라고 판단된다고 함
다만 다른의미로 아이러니 한건 그 사건에서 "구마적 고시형과 그 부하 김두한"이라는 문구가 나와서
김두한의 증언에 대해 엄청나게 말이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