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1번 DLC인 파운데이션을 끝내고
2번 DLC인 AWE 앨런웨이크 콜라보 DLC를 시작하는 나
어우 씨 뒤지게 어둡네
앨런 웨이크때 처럼 빛으로 특정 물체를 비추면 저렇게 빛나며 사라져
상호작용을 할수있게 하는 방식이다
다행이 이걸로 몹을 비춰서 어거지로 잡는건 보스말곤 없다
그렇게 긴 내용은 아니라서 한 3시간정도로 끝을 낸거같은데
DLC 하나 통째로가 지들 다음 작품이 앨런 웨이크2니까 기대해 주세요! 하고 떡밥을 엄청뿌리고 끝났는데..
그러면 앨런 웨이크2에서는 컨트롤이랑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건가?
그러면 앨런 웨이크2에서는 이 연방국도 나오고 컨트롤 주인공인 제시도 나오고?
쓰읍.. 이래서 평가가 복합적인가 싶기도 하고
일단 마이너한 소재중에서 그나마 조금 메이저인 SCP를 소재로 만든 게임이라 조금은 흥미롭게 다가오지만
너무 대놓고 후속작의 떡밥을 남기며 게임 엔딩이 어중간하게 난것도 조금 아쉽고
DLC들 엔딩들도 영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컨트롤 게임자체는 수작이지만 명작은 아닌.. 살짝 아쉬운 게임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