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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은 없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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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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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즉문즉답 비판과 비슷한 맥락이네. 불교도 결국 개인의 수행이나 마음가짐을 말하다 보니까, 사회적 외부요인은 아무래도 뒷전임. 근데 뭐 애초에 종교인 걸 알고 듣는 거기도 하고, 스님이 사회구조에 비판적이어야 할 분들은 아니니까 크게 상관없었는데 심리학은 학문이고, 지식인인데도 불구하고 죄다 개인에게 책임을 넘김. 심리학 얘기 들어보면 결국 다 니 탓임 ㅋㅋ 니가 못 버텨서 그럼 ㅋㅋ 븅신 ㅋㅋ 이러는 느낌임
22.01.24 11:08

(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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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4 11:04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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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을 ㅈ도 아닌거라고 치부할거면 저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일 ㅈ도아닌거라고 치부해도 할말없는거 아님?
22.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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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을 위한 심리상담은 시 예산 부족으로 폐지되었습니다
22.01.24 11:16

(IP보기클릭)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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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댓글 한번에 남 무시,욕설,허황된 생각이 다 들어가있잖아요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엄청 힘든거임
22.01.24 11:18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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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한 글에서 학문전체를 깔아뭉개버리고있네 암담한수준 ㅋㅋㅋ
22.01.24 11:24

(IP보기클릭)1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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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학문의 한계(정확하게는 상아탑의 폐쇄성)를 지적한거지.. 부르주아가 문제다 다 죽여라! 이게 아니잖아;;;;;;;;;;;;;
22.01.24 11:27

(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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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4 11:04

(IP보기클릭)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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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332041030
가난한 사람을 위한 심리상담은 시 예산 부족으로 폐지되었습니다 | 22.01.24 11:16 | | |

(IP보기클릭)121.134.***.***

루리웹-3332041030
그러고보면 미국은 극빈층 심리상담 복지가 있다는 얘기네 우리나라도 있나? | 22.01.24 11:4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2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한국은 죽창 | 22.01.24 11:12 | | |

(IP보기클릭)223.38.***.***

PhD. Kim
중동은 알라후 아크바르와 알라의 요술봉 맞나요? | 22.01.24 11:17 | | |

(IP보기클릭)210.104.***.***

루리웹-8169235691
걔들은 범위가 개넓잖아 | 22.01.24 12:08 | | |

(IP보기클릭)110.70.***.***

결론:부르주아는 죽어야한다
22.01.24 11:05

(IP보기클릭)118.220.***.***

루리웹-8449224769
아니;;갑자기 왜 그렇게 가는거야 대체.... | 22.01.24 11:20 | | |

(IP보기클릭)110.70.***.***

홍무제_주원장
그럼 결론이 뭔데? | 22.01.24 11:22 | | |

(IP보기클릭)1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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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제_주원장
저건 학문의 한계(정확하게는 상아탑의 폐쇄성)를 지적한거지.. 부르주아가 문제다 다 죽여라! 이게 아니잖아;;;;;;;;;;;;; | 22.01.24 11:27 | | |

(IP보기클릭)219.254.***.***

루리웹-8449224769
죄없는 부르주아들은 왜ㅠ | 22.01.24 11:30 | | |

(IP보기클릭)175.124.***.***

루리웹-8449224769
마르크스나 레닌 짤 올리고 이 댓글이면 유머로 넘기기라도하지;; | 22.01.24 11:37 | | |

(IP보기클릭)211.219.***.***

루리웹-8449224769

이 짤을 같이 올렸어야지 | 22.01.24 11:40 | | |

(IP보기클릭)39.7.***.***

쥬지포먼
내가 가질 수 없는 부 = 죄 라고 생각하는 애들 생각보다 진짜 많음. 밈이나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저렇게 믿더라. 소름돋아. | 22.01.24 11:50 | | |

(IP보기클릭)39.7.***.***

양비론은최고의논리
그나마 조금 나은 부류가 사회에 기부되지 않는 부 = 죄 이렇게 믿는 애들인데 소름돋는건 매한가지... | 22.01.24 11:51 | | |

(IP보기클릭)106.2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구도자
파리에 시민들이 요 심리기는 함 코너의 밥집이 흥해서 차만 바꿔도 매주 위생관리점검 나온다던데 | 22.01.24 12:03 | | |

(IP보기클릭)218.153.***.***


22.01.24 11:07

(IP보기클릭)118.1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1579425
난 10만원이긴 한데 3시간이고 4시간이고 들어주고 만날때마다 만족할때까지 상담해주셔서 참 감사히 생각함 | 22.01.24 11:21 | | |

(IP보기클릭)183.1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1579425
의사가 길게 들어주다니. 정신과는 그게 가능한가 난 병원가서 의사랑 5분이상 얘기해본적이 없는것 같음 | 22.01.24 11:27 | | |

(IP보기클릭)118.38.***.***

백곰의하루
정신과 의사들은 내담자의 상태만관찰하고 약이나 치료방법만 처방해주면 끝임. 니가 뭣땜에 힘든지 거기에 대해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할지 이런건 아예 의사들의 소관 밖임. 저 윗 댓글은 정신과의사가 아닌 심리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받은거고 | 22.01.24 11:35 | | |

(IP보기클릭)222.108.***.***

프레스턴가비
맞음..그런데 정신과 의사들도 그런 한국 현실에 많이 속상해 함. 그거때매 미국으로 가버린 의사들도 많고. 봐야 하는 환자는 많고 시간은 없으니 약이라도 처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할애하는거임. | 22.01.24 12:09 | | |

(IP보기클릭)125.129.***.***

BEST
불교 즉문즉답 비판과 비슷한 맥락이네. 불교도 결국 개인의 수행이나 마음가짐을 말하다 보니까, 사회적 외부요인은 아무래도 뒷전임. 근데 뭐 애초에 종교인 걸 알고 듣는 거기도 하고, 스님이 사회구조에 비판적이어야 할 분들은 아니니까 크게 상관없었는데 심리학은 학문이고, 지식인인데도 불구하고 죄다 개인에게 책임을 넘김. 심리학 얘기 들어보면 결국 다 니 탓임 ㅋㅋ 니가 못 버텨서 그럼 ㅋㅋ 븅신 ㅋㅋ 이러는 느낌임
22.01.24 11:08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629209388
개인에게 책임을 넘긴다기 보다는 여러 상황을 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태도와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라서 그렇지. 학문은 누구 탓을 하지 않음.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하는거도 맞지만 바뀌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그 사이에 개인이 적응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거도 심리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함. | 22.01.24 11:16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629209388
그리고 대학원 나온 사람 말고도 현장에서 일하는 상담사 분들 다수는 박봉에 시달림.. 대학원 나온거에 비해서 정말 돈 많이 못버는 직업이다. | 22.01.24 11:20 | | |

(IP보기클릭)223.38.***.***

BEST
루리웹-6629209388
분야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한 글에서 학문전체를 깔아뭉개버리고있네 암담한수준 ㅋㅋㅋ | 22.01.24 11:24 | | |

(IP보기클릭)118.220.***.***

루리웹-6629209388
이거 그대로 경제학에도 적용 가능함... 물론 거시경제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가난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건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아직도 어설프게 자유주의 신봉하는 사람들은 시장은 완벽하고 가난한 건 결국 니탓으로 귀결함. 애초에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완전경쟁시장 이론이 'ceteris paribus' 즉, 다른 상황(또는 조건)이 일정하다면, 이라는 가정이 깔려 있어야 성립하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건 입 싹 닫고 무족건 완전경쟁을 주장하며 시장은 아무 문제 없고 '니가 가난하고 실업자, 백수가 된건 시장의 수요를 맞추지 못한 니 탓이야'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 22.01.24 11:25 | | |

(IP보기클릭)118.129.***.***

지나가던(전)대학원생
아편같은 학문이구만 | 22.01.24 11:27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6629209388
학문의 대다수는 현실과 유리되어있음. 진화론만 봐도 진화가 되던말던 현실과 무슨상관이 있겠어. 단지 그 과실이 일부 우리 삶에 적용될 뿐이지. | 22.01.24 11:30 | | |

(IP보기클릭)183.105.***.***

루리웹-6629209388
근데 심리학에 이런식으로 밖에 말 못할꺼면 경제학도 똑같지. | 22.01.24 11:32 | | |

(IP보기클릭)168.126.***.***

루리웹-6629209388
내가 과외했던 학생이 왕따때문에 심리치료사를 찾았는데, 너도 잘못한게 있지 않을까? 괴롭히는 친구들이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이딴 개소리를 지껄였었다고 까더라고. 다만 자기 이야기 잘 들어줘서 그래도 기분 자체는 많이 풀렸었데 | 22.01.24 11:44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629209388
돈까스집가서 짜장면 달라는 얘기하네. 그런건 사회운동가나 정치가들하고 투표권 행사로 이뤄야지. 심리상담사나 정신과의사는 당장에 힘들어서 찾아온 사람한테 필요한일을 하는거고 | 22.01.24 12:18 | | |

(IP보기클릭)211.243.***.***

루리웹-6629209388
심리학 알아본거 맞음? 니 상상속의 심리학 아니고? | 22.01.24 12:23 | | |

(IP보기클릭)118.235.***.***

izuminoa
일시적인 진통제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 진통제가 고통을 줄여주는것만으로도 도움을 크게 받는 사람들이 많지 | 22.01.24 14:25 | | |

(IP보기클릭)220.74.***.***

좀 있으면 심리학 전공자들이 와서 반박하려고 하겠군
22.01.24 11:11

(IP보기클릭)118.235.***.***

가난한 이들을 위한 치료제는 오직 하나 돈이다
22.01.24 11:13

(IP보기클릭)118.235.***.***

-청일점-
돈은 치료제가 아니야 백신이지 [아주 많은]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 22.01.24 11:40 | | |

(IP보기클릭)210.123.***.***

인민배우 심영
둘 다 맞지 뭐 | 22.01.24 12:0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2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족보행딸기
정신과는 의료보험 적용되는 진짜 의료행위니깐... | 22.01.24 11:18 | | |

(IP보기클릭)106.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족보행딸기
일반인은 잘 구분 못하지만 정신과 심리치료랑 심리상담은 아예 영역이 다름. | 22.01.24 11:19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족보행딸기
정신과의사는 심리상담학자가 아님 | 22.01.24 11:21 | | |

(IP보기클릭)118.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족보행딸기
정신과랑 심리상담은 엄연히 다른 영역임. 정신과는 심리적인 불안'증상'을 의학적인 방법을 동원해 없애주는곳이고, 심리상담센터는 상담자의 얘기를 들어주고 위안을 얻게 해주는곳임. 비유를 들자면 감기에 걸렸다 감기증상을 없애기위해 약과 주사를 처방해준다 - 정신과 평소 생활습관등을 들어보고 감기를 예방할수있는 방법을 조언해준다 - 심리상담 안타까운게 심리적인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정신과를 찾아갔다가 의사들의 냉담한 반응(내담자의 얘기만 듣고 약 처방해주고 끝)에 더 큰 상처를 받고 심리치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거임. 여기도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힘들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정신과 가라고 하는데 본인이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확실히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음 가장 좋은건 정신과 치료+심리상담을 병행하는건데 그 비용이 장난이 아니라.. | 22.01.24 11:33 | | |

(IP보기클릭)183.1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족보행딸기
정신과랑 상담센터는 하는일이 조금 틀림. | 22.01.24 11:33 | | |

(IP보기클릭)211.36.***.***

그렇다 답은 혁명이다
22.01.24 11:13

(IP보기클릭)118.235.***.***

상담 좇도아닌걸로 돈쳐받는놈들 왜 있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ai상담을 받고말지
22.01.24 11:14

(IP보기클릭)223.38.***.***

BEST
루리웹-3278587268
남의 일을 ㅈ도 아닌거라고 치부할거면 저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일 ㅈ도아닌거라고 치부해도 할말없는거 아님? | 22.01.24 11:17 | | |

(IP보기클릭)59.26.***.***

BEST
루리웹-3278587268
님 댓글 한번에 남 무시,욕설,허황된 생각이 다 들어가있잖아요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엄청 힘든거임 | 22.01.24 11:18 | | |

(IP보기클릭)121.1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112363540
상담을 까고 있지 감정 쓰레기통을 까는게 아닌데 상담이랑 감정 쓰레기통이랑 같다고 보나 | 22.01.24 11:18 | | |

(IP보기클릭)182.216.***.***

루리웹-3278587268
지 고정관념만 들이밀면서 상담이라 하는 사례들 때문에 이런 소리 나오는것 같은데. | 22.01.24 11:25 | | |

(IP보기클릭)183.105.***.***

루리웹-3278587268
ㅋㅋㅋㅋ진짜 개념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네 도대체가 무슨일 하시길래 ㅋㅋㅋㅋㅋ | 22.01.24 11:34 | | |

(IP보기클릭)118.38.***.***

루리웹-3278587268
심리상담이란게 너처럼 속이 뒤틀린 애들을 위한 서비스니까. 여기서 이러지말고 너도 한번 상담받으러 가봐라. 심리상담센터는 미친사람들이 가는곳이 절대 아냐. 의외로 정상적이면서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비스니까. | 22.01.24 11:38 | | |

(IP보기클릭)61.78.***.***

루리웹-3278587268
니가 말하는 상담은 술자리에서 오구오구 힘들었지 수준의 상담이고 전문상담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거기도 전문적인 학문의 영역이야. 그냥 맞장구나 쳐주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그러니까 상담료도 비싸지. | 22.01.24 11:39 | | |

(IP보기클릭)182.216.***.***

척살
군대나 학교 상담사도 자격증 필요한걸로 알고있음. 그거 생각하면 전문적으로 분석하며 상담하는 쪽이 소수가 되는거 아닐까 싶음. 쨌든 저쪽도 자격 가지고 상담사 하는거니까 | 22.01.24 11:52 | | |

(IP보기클릭)210.123.***.***

루리웹-3278587268
왜 있는지 모르겠는 이유는 니가 멍청해서임 | 22.01.24 12:07 | | |

(IP보기클릭)1.233.***.***

루리웹-3278587268
유게이들이 쓴글에 1:1로 답변달고 또 그댓글에 답변달아주는 직업이 있다면 돈 받을만 할거 같은데 | 22.01.24 13:19 | | |

(IP보기클릭)59.23.***.***

이런식의 자괴감과 반지성주의는 하등 도움이 안됨 가난한사람만이 가난한 사람의 마음을 아는게 아님 숲속에 있는 사람은 전체 숲을 못 보듯이 심리학이란것도 결국 관찰로 얻어내는 학문임 제3자의 분석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거
22.01.24 11:15

(IP보기클릭)118.103.***.***

aaa용사
글의 저의는 그보다는 우울증도 마음의 병이라고 강조하곤 하지만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현 상태에 대한 조명이라 생각함 심리학이라는 학술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 22.01.24 11:25 | | |

(IP보기클릭)118.235.***.***

가난이란 근본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치료자체가 힘든것도 한몫하는거 같다
22.01.24 11:15

(IP보기클릭)58.239.***.***

심리학의 영역이 아니니까 당연한거지 이건 공돌이 한테 왜 가난한 사람들 구제 못해주냐! 라고 따지는거나 다름없는 헛소리임
22.01.24 11:15

(IP보기클릭)58.143.***.***

'스트레스의 근원'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2.01.24 11:16

(IP보기클릭)118.235.***.***

레오카드
ㄹㅇ ㅋㅋㅋ | 22.01.24 11:24 | | |

(IP보기클릭)1.229.***.***

현대사회에서 사람이 스트레스 받는 대부분은 많은 돈이 있으면 해결 가능한 문제지 아니라고 생각하면 돈이 모자른거다 ㅋㅋ
22.01.24 11:16

(IP보기클릭)58.122.***.***

아니 애초에 대학원까지 가서 판단하는 건 오류지 가난하고 힘든 사람이 대학원 갈 여유가 어디 있다고
22.01.24 11:16

(IP보기클릭)223.39.***.***

그래서 연계가 중요하다 문제가 외부적요인이라면 그에맞는서비스에 연계되야됨이 당연한거지 근데 이건 심리학자가 아니라 사회복지사가할일이지 ㅋㅋㅋ
22.01.24 11:17

(IP보기클릭)223.39.***.***

아니 이게사네
이미 정신보건쪽으로 이런문제를해결하려고 시산하 정신보건센터들이 늘어나고있음 문제는 홍보가잘안되는것정도 | 22.01.24 11:21 | | |

(IP보기클릭)121.181.***.***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줄일 환경을 결코 만들 수 없다.... 돈이 없어서...
22.01.24 11:17

(IP보기클릭)118.235.***.***

C++ 좋다
말할 수 없는 이름을 가진 자가 만든 언어를 좋아해서 더 그런거 아님? 미안. | 22.01.24 11:44 | | |

(IP보기클릭)39.7.***.***

부자들은 뭐 어떻게든 과시하는걸 좋아하니...
22.01.24 11:17

(IP보기클릭)14.55.***.***

ADHD 아동이 부촌에서 많이 통계에 잡히는 이유
22.01.24 11:17

(IP보기클릭)210.223.***.***

역시나 원 출처는 전쟁터가 되어 비공개로 바뀌었구만
22.01.24 11:19

(IP보기클릭)164.125.***.***

모든 학문이 그렇지만 어떤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방안을 자신이 배운 학문이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개인이 겪는 문제라는게 사실 사회적인 구조에서 기인하는게 많은 것에 비하여,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프레임은 개인이 겪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 모두를 개인의 마음과 생각에서 보기 때문에 괴리가 큰거군
22.01.24 11:19

(IP보기클릭)222.116.***.***

분야가 다른거지 사화문제는 사회학과는 경제학과는 다른학과가 담당하는거고 심리문제를 담당하니깐 심리학과지..
22.01.24 11:19

(IP보기클릭)222.238.***.***

멀리까지가보자
경제학과도 가난한 사람과는 하등 관계 없음 가난한 사람을 위한 학문이란 건 애초에 모순된 말임 학문은 가난하든 부자든 장애가 있든 없든 관계 없이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서 발전하는 거임 | 22.01.24 11:21 | | |

(IP보기클릭)125.178.***.***

심리학이랑 정신,심리의학 이랑은 생각보다 많이 다르더라. 심리학은 말그대로 사람 행동패턴의 이유와 원리를 찾는거고 심리의학은 정신과쪽 질환 있는 사람의 치료를 우선으로 연구하는거라 결이 다름
22.01.24 11:19

(IP보기클릭)61.78.***.***

칼 리코-잭
그냥 대학교 교양수준정도밖에는 모르지만 뇌, 약물같은거 다루는 영역이 있고 프로이트같은 무의식, 정신분석 다루는 영역이 있고 스키너? 였나? 행동교정, 반사행동 같은거 다루는 영역이 있고 존나 막 긍정에너지 이런걸로 치료하는것도 있고 제각각이더만. | 22.01.24 11:35 | | |

(IP보기클릭)58.231.***.***

예전에는 환자에게 고기국 이라도 끓여 드시면 낫는다고 자기돈을 처방해준 의사도 있었지 의료보험 넘나 감사한것
22.01.24 11:20

(IP보기클릭)222.238.***.***

애초에 심리학 뿐만 아니라 학문은 가난한 자를 위한 게 아님 가난하든 부자든 공통된 요소를 분석하는 것이지 딱히 가난한 사람을 잘 살게 하자 그런 목적은 없음 애초에 그런 건 가능하지도 않고
22.01.24 11:20

(IP보기클릭)1.223.***.***

어제본 글에서 가난은 질병이다 라고 광고하는거 있었는데 ㅋㅋㅋ
22.01.24 11:20

(IP보기클릭)1.223.***.***

캐런7
아 정신병 | 22.01.24 11:20 | | |

(IP보기클릭)39.7.***.***

결론은 심리학은 부르주아지들의 학문 맞는거지
22.01.24 11:20

(IP보기클릭)222.238.***.***

B-2 스피릿
ㄴㄴ 애초에 사람 심리를 연구하는 것이지 가난하든 부자든 하등 관계 없음 | 22.01.24 11:22 | | |

(IP보기클릭)61.78.***.***

B-2 스피릿
진짜로 수요가 많은 계층은 돈없어서 상담을 못받는 아이러니를 지적했을뿐 모두에게 필요한 학문인건 맞지. | 22.01.24 11:41 | | |

(IP보기클릭)221.144.***.***

상담을 한다고 사람이 바뀌거나 세상이 바뀌는게 아니니 무기력 할 수 밖에 없을듯
22.01.24 11:21

(IP보기클릭)175.200.***.***

가난은 심리의 영역 아니잖아... 경제문제는 정부에 따지라고..
22.01.24 11:22

(IP보기클릭)156.146.***.***

플루토늄국밥
이걸또 본문이해못하고 딴소리를하네ㅋㅋ 심지어 경제는 정부만 따져서 해결될것도 아님ㅋㅋ | 22.01.24 11:27 | | |

(IP보기클릭)125.190.***.***

플루토늄국밥
가난한 사람들의 심리를 해결해줄 수가 없다는거잖아 | 22.01.24 11:30 | | |

(IP보기클릭)61.78.***.***

플루토늄국밥
가난은 해결해줄수 없어도 가난으로인한 극도로 위태로운 심리는 상당히 완화시켜줄수 있어.. 상담 별거 아닌거 같아도 죽을 사람도 살릴수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음. 문제는 돈없는 사람은 돈없어서 상담을 못받는거지. | 22.01.24 11:43 | | |

(IP보기클릭)58.123.***.***

가난 시발럼아 안 꺼져?
22.01.24 11:24

(IP보기클릭)211.229.***.***

비용은 시 보건소 이용하면 해결되는 부분이긴 함 단순상담정도는 타지역 주민도 이용가능한경우가 많고 근데 사람들이 시간도 없고 있는지도 모름...
22.01.24 11:26

(IP보기클릭)119.195.***.***

22.01.24 11:27

(IP보기클릭)223.39.***.***

실제로 저기 찾아가는 환자를 의사는 이해 못 해. 본인이 겪어봤어야 알지..
22.01.24 11:27

(IP보기클릭)223.62.***.***

부르주아 해체음미를하자
22.01.24 11:28

(IP보기클릭)101.235.***.***

돈이 있다면 해결될수 있는 심리문제도 많으니까
22.01.24 11:29

(IP보기클릭)203.229.***.***

심리학 잘 모르지만 주변에 상담쪽으로 빠져서 어려운 사람들 만나는 친구들만 보면 어쨌든 직접 사람들도 만나고 하는 것 보면 가난한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지는 않더라도 직접 다루는 분야는 있는 것 같은데 저 짤들만으로는 다 평가하기 힘들겠지 오히려 실제 사람들의 삶과는 괴리된 채 학문을 위한 학문만 파고(그게 의미없는 게 아니라 그것만 해서는 안 된다고 봄) 책상머리에서 모든 걸 아는 마냥 떠들어대는 학문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
22.01.24 11:29

(IP보기클릭)121.153.***.***

여유가 있어야 뒤도 돌아보고 그러지...
22.01.24 11:29

(IP보기클릭)203.81.***.***

심리학이 돈 있는 사람의, 지성인이 다루는 주제기에 가난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는 있는건 사실이지만 마냥 심리학은 모든 문제를 개인에게 돌린다, 가난에는 관심이 없다. 라는 식의 깔아 뭉개기는 진짜 모든 일을 한가지 관점으로만 보는 편협한 생각임. 내로라 하게 똑똑할 심리학자들이 수백 년간 쌓아온 심리학이 그렇게 단순할 리도 없고, 그냥 외부인이 학문의 한가지 면만 보고 하나의 학문을 내려치는건 어불성설임.
22.01.24 11:30

(IP보기클릭)223.33.***.***

안타까운 문제긴 하지... 근데 결국은 가난이란 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적으로 해소될 심리적 문제일테니... 심리상담사가 어찌할수없는 문제가 아닐까. 물론 아서플렉 같은 케이스는... 되게 복잡한 요인이 섞여있으니 예외라고 봐야될테고...
22.01.24 11:31

(IP보기클릭)211.36.***.***

어떤 문제던지 사회구조와 연관되는 순간 해결하기 힘듬. 이거보고 심리학이 부르주아 학문이라고 생각하면 ㅂㅅ임. 모든 학문이 가난을 해결해주지 못하는데 그런걸로 문제제기하는게 웃긴거지. 애초에 아픈 사람이 의료사각에 놓이는 문제는 사회적으로 풀어갈 문제이지, 한 학문으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님. 심리치료도 마찬가지.
22.01.24 11:31

(IP보기클릭)168.131.***.***

루리웹-412845665
나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 여기서 심리학을 부루주아 학문이라고 부르는 관점 자체가 학문 그 자체로 보는 관점이 아닌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사회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함. 따라서 심리학, 그리고 이와 같이 사회적으로 모든 이에게 호혜적일 수 있는 학문이 모든 이에게 호혜적이지 못할 때 부루주아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건 타당한 현상이라고 생각함. 그 학문이 부루주아 학문인것이 본질이라서가 아니라, 그 학문이 부루주아 학문인 것이 사회적 문제점인 것이 맞기 때문에. | 22.01.24 11:36 | | |

(IP보기클릭)168.131.***.***

루리웹-412845665
즉 의료사각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표현하는 다른 방식일 뿐이라고 생각함. 부루주아 학문이라는 표현 자체는. | 22.01.24 11:39 | | |

(IP보기클릭)211.36.***.***

날개비상
뭐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학문의 본질은 아니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잖아? 돈 없는 사람이 병원 못가는건 사회적으로 해결하잖아? 심리치료도 마찬가지임. 부르주아학문이라는 인식은 착각일뿐임. 너가 쓴 글도 그런 이야기임. | 22.01.24 1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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