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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29.***.***
불교 즉문즉답 비판과 비슷한 맥락이네. 불교도 결국 개인의 수행이나 마음가짐을 말하다 보니까, 사회적 외부요인은 아무래도 뒷전임. 근데 뭐 애초에 종교인 걸 알고 듣는 거기도 하고, 스님이 사회구조에 비판적이어야 할 분들은 아니니까 크게 상관없었는데 심리학은 학문이고, 지식인인데도 불구하고 죄다 개인에게 책임을 넘김. 심리학 얘기 들어보면 결국 다 니 탓임 ㅋㅋ 니가 못 버텨서 그럼 ㅋㅋ 븅신 ㅋㅋ 이러는 느낌임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223.38.***.***
남의 일을 ㅈ도 아닌거라고 치부할거면 저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일 ㅈ도아닌거라고 치부해도 할말없는거 아님?
(IP보기클릭)58.76.***.***
가난한 사람을 위한 심리상담은 시 예산 부족으로 폐지되었습니다
(IP보기클릭)59.26.***.***
님 댓글 한번에 남 무시,욕설,허황된 생각이 다 들어가있잖아요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엄청 힘든거임
(IP보기클릭)223.38.***.***
분야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한 글에서 학문전체를 깔아뭉개버리고있네 암담한수준 ㅋㅋㅋ
(IP보기클릭)118.220.***.***
저건 학문의 한계(정확하게는 상아탑의 폐쇄성)를 지적한거지.. 부르주아가 문제다 다 죽여라! 이게 아니잖아;;;;;;;;;;;;;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58.76.***.***
루리웹-3332041030
가난한 사람을 위한 심리상담은 시 예산 부족으로 폐지되었습니다 | 22.01.24 11:16 | | |
(IP보기클릭)121.134.***.***
그러고보면 미국은 극빈층 심리상담 복지가 있다는 얘기네 우리나라도 있나? | 22.01.24 11:4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204.***.***
Lapis Rosenberg
한국은 죽창 | 22.01.24 11:12 | | |
(IP보기클릭)223.38.***.***
중동은 알라후 아크바르와 알라의 요술봉 맞나요? | 22.01.24 11:17 | | |
(IP보기클릭)210.104.***.***
걔들은 범위가 개넓잖아 | 22.01.24 12:08 |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18.220.***.***
아니;;갑자기 왜 그렇게 가는거야 대체.... | 22.01.24 11:20 | | |
(IP보기클릭)110.70.***.***
그럼 결론이 뭔데? | 22.01.24 11:22 | | |
(IP보기클릭)118.220.***.***
홍무제_주원장
저건 학문의 한계(정확하게는 상아탑의 폐쇄성)를 지적한거지.. 부르주아가 문제다 다 죽여라! 이게 아니잖아;;;;;;;;;;;;; | 22.01.24 11:27 | | |
(IP보기클릭)219.254.***.***
죄없는 부르주아들은 왜ㅠ | 22.01.24 11:30 | | |
(IP보기클릭)175.124.***.***
마르크스나 레닌 짤 올리고 이 댓글이면 유머로 넘기기라도하지;; | 22.01.24 11:37 | | |
(IP보기클릭)211.219.***.***
이 짤을 같이 올렸어야지 | 22.01.24 11:40 | | |
(IP보기클릭)39.7.***.***
내가 가질 수 없는 부 = 죄 라고 생각하는 애들 생각보다 진짜 많음. 밈이나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저렇게 믿더라. 소름돋아. | 22.01.24 11:50 | | |
(IP보기클릭)39.7.***.***
그나마 조금 나은 부류가 사회에 기부되지 않는 부 = 죄 이렇게 믿는 애들인데 소름돋는건 매한가지... | 22.01.24 11:51 | | |
(IP보기클릭)106.243.***.***
구도자
파리에 시민들이 요 심리기는 함 코너의 밥집이 흥해서 차만 바꿔도 매주 위생관리점검 나온다던데 | 22.01.24 12:03 | | |
(IP보기클릭)218.153.***.***
(IP보기클릭)118.103.***.***
루리웹-381579425
난 10만원이긴 한데 3시간이고 4시간이고 들어주고 만날때마다 만족할때까지 상담해주셔서 참 감사히 생각함 | 22.01.24 11:21 | | |
(IP보기클릭)183.105.***.***
루리웹-381579425
의사가 길게 들어주다니. 정신과는 그게 가능한가 난 병원가서 의사랑 5분이상 얘기해본적이 없는것 같음 | 22.01.24 11:27 | | |
(IP보기클릭)118.38.***.***
정신과 의사들은 내담자의 상태만관찰하고 약이나 치료방법만 처방해주면 끝임. 니가 뭣땜에 힘든지 거기에 대해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할지 이런건 아예 의사들의 소관 밖임. 저 윗 댓글은 정신과의사가 아닌 심리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받은거고 | 22.01.24 11:35 | | |
(IP보기클릭)222.108.***.***
맞음..그런데 정신과 의사들도 그런 한국 현실에 많이 속상해 함. 그거때매 미국으로 가버린 의사들도 많고. 봐야 하는 환자는 많고 시간은 없으니 약이라도 처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할애하는거임. | 22.01.24 12:09 | | |
(IP보기클릭)125.129.***.***
불교 즉문즉답 비판과 비슷한 맥락이네. 불교도 결국 개인의 수행이나 마음가짐을 말하다 보니까, 사회적 외부요인은 아무래도 뒷전임. 근데 뭐 애초에 종교인 걸 알고 듣는 거기도 하고, 스님이 사회구조에 비판적이어야 할 분들은 아니니까 크게 상관없었는데 심리학은 학문이고, 지식인인데도 불구하고 죄다 개인에게 책임을 넘김. 심리학 얘기 들어보면 결국 다 니 탓임 ㅋㅋ 니가 못 버텨서 그럼 ㅋㅋ 븅신 ㅋㅋ 이러는 느낌임
(IP보기클릭)118.235.***.***
개인에게 책임을 넘긴다기 보다는 여러 상황을 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태도와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라서 그렇지. 학문은 누구 탓을 하지 않음.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하는거도 맞지만 바뀌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그 사이에 개인이 적응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거도 심리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함. | 22.01.24 11:16 | | |
(IP보기클릭)118.235.***.***
그리고 대학원 나온 사람 말고도 현장에서 일하는 상담사 분들 다수는 박봉에 시달림.. 대학원 나온거에 비해서 정말 돈 많이 못버는 직업이다. | 22.01.24 11:20 | | |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6629209388
분야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한 글에서 학문전체를 깔아뭉개버리고있네 암담한수준 ㅋㅋㅋ | 22.01.24 11:24 | | |
(IP보기클릭)118.220.***.***
이거 그대로 경제학에도 적용 가능함... 물론 거시경제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가난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건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아직도 어설프게 자유주의 신봉하는 사람들은 시장은 완벽하고 가난한 건 결국 니탓으로 귀결함. 애초에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완전경쟁시장 이론이 'ceteris paribus' 즉, 다른 상황(또는 조건)이 일정하다면, 이라는 가정이 깔려 있어야 성립하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건 입 싹 닫고 무족건 완전경쟁을 주장하며 시장은 아무 문제 없고 '니가 가난하고 실업자, 백수가 된건 시장의 수요를 맞추지 못한 니 탓이야'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 22.01.24 11:25 | | |
(IP보기클릭)118.129.***.***
아편같은 학문이구만 | 22.01.24 11:27 | | |
(IP보기클릭)223.39.***.***
학문의 대다수는 현실과 유리되어있음. 진화론만 봐도 진화가 되던말던 현실과 무슨상관이 있겠어. 단지 그 과실이 일부 우리 삶에 적용될 뿐이지. | 22.01.24 11:30 | | |
(IP보기클릭)183.105.***.***
근데 심리학에 이런식으로 밖에 말 못할꺼면 경제학도 똑같지. | 22.01.24 11:32 | | |
(IP보기클릭)168.126.***.***
내가 과외했던 학생이 왕따때문에 심리치료사를 찾았는데, 너도 잘못한게 있지 않을까? 괴롭히는 친구들이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이딴 개소리를 지껄였었다고 까더라고. 다만 자기 이야기 잘 들어줘서 그래도 기분 자체는 많이 풀렸었데 | 22.01.24 11:44 | | |
(IP보기클릭)118.235.***.***
돈까스집가서 짜장면 달라는 얘기하네. 그런건 사회운동가나 정치가들하고 투표권 행사로 이뤄야지. 심리상담사나 정신과의사는 당장에 힘들어서 찾아온 사람한테 필요한일을 하는거고 | 22.01.24 12:18 | | |
(IP보기클릭)211.243.***.***
심리학 알아본거 맞음? 니 상상속의 심리학 아니고? | 22.01.24 12:23 | | |
(IP보기클릭)118.235.***.***
일시적인 진통제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 진통제가 고통을 줄여주는것만으로도 도움을 크게 받는 사람들이 많지 | 22.01.24 14:25 | | |
(IP보기클릭)220.74.***.***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18.235.***.***
돈은 치료제가 아니야 백신이지 [아주 많은]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 22.01.24 11:40 | | |
(IP보기클릭)210.123.***.***
둘 다 맞지 뭐 | 22.01.24 12:0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202.***.***
이족보행딸기
정신과는 의료보험 적용되는 진짜 의료행위니깐... | 22.01.24 11:18 | | |
(IP보기클릭)106.101.***.***
이족보행딸기
일반인은 잘 구분 못하지만 정신과 심리치료랑 심리상담은 아예 영역이 다름. | 22.01.24 11:19 | | |
(IP보기클릭)118.235.***.***
이족보행딸기
정신과의사는 심리상담학자가 아님 | 22.01.24 11:21 | | |
(IP보기클릭)118.38.***.***
이족보행딸기
정신과랑 심리상담은 엄연히 다른 영역임. 정신과는 심리적인 불안'증상'을 의학적인 방법을 동원해 없애주는곳이고, 심리상담센터는 상담자의 얘기를 들어주고 위안을 얻게 해주는곳임. 비유를 들자면 감기에 걸렸다 감기증상을 없애기위해 약과 주사를 처방해준다 - 정신과 평소 생활습관등을 들어보고 감기를 예방할수있는 방법을 조언해준다 - 심리상담 안타까운게 심리적인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정신과를 찾아갔다가 의사들의 냉담한 반응(내담자의 얘기만 듣고 약 처방해주고 끝)에 더 큰 상처를 받고 심리치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거임. 여기도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힘들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정신과 가라고 하는데 본인이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확실히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음 가장 좋은건 정신과 치료+심리상담을 병행하는건데 그 비용이 장난이 아니라.. | 22.01.24 11:33 | | |
(IP보기클릭)183.105.***.***
이족보행딸기
정신과랑 상담센터는 하는일이 조금 틀림. | 22.01.24 11:33 |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3278587268
남의 일을 ㅈ도 아닌거라고 치부할거면 저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일 ㅈ도아닌거라고 치부해도 할말없는거 아님? | 22.01.24 11:17 | | |
(IP보기클릭)59.26.***.***
루리웹-3278587268
님 댓글 한번에 남 무시,욕설,허황된 생각이 다 들어가있잖아요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엄청 힘든거임 | 22.01.24 11:18 | | |
(IP보기클릭)121.133.***.***
루리웹-9112363540
상담을 까고 있지 감정 쓰레기통을 까는게 아닌데 상담이랑 감정 쓰레기통이랑 같다고 보나 | 22.01.24 11:18 | | |
(IP보기클릭)182.216.***.***
지 고정관념만 들이밀면서 상담이라 하는 사례들 때문에 이런 소리 나오는것 같은데. | 22.01.24 11:25 | | |
(IP보기클릭)183.105.***.***
ㅋㅋㅋㅋ진짜 개념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네 도대체가 무슨일 하시길래 ㅋㅋㅋㅋㅋ | 22.01.24 11:34 | | |
(IP보기클릭)118.38.***.***
심리상담이란게 너처럼 속이 뒤틀린 애들을 위한 서비스니까. 여기서 이러지말고 너도 한번 상담받으러 가봐라. 심리상담센터는 미친사람들이 가는곳이 절대 아냐. 의외로 정상적이면서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비스니까. | 22.01.24 11:38 | | |
(IP보기클릭)61.78.***.***
니가 말하는 상담은 술자리에서 오구오구 힘들었지 수준의 상담이고 전문상담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거기도 전문적인 학문의 영역이야. 그냥 맞장구나 쳐주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그러니까 상담료도 비싸지. | 22.01.24 11:39 | | |
(IP보기클릭)182.216.***.***
군대나 학교 상담사도 자격증 필요한걸로 알고있음. 그거 생각하면 전문적으로 분석하며 상담하는 쪽이 소수가 되는거 아닐까 싶음. 쨌든 저쪽도 자격 가지고 상담사 하는거니까 | 22.01.24 11:52 | | |
(IP보기클릭)210.123.***.***
왜 있는지 모르겠는 이유는 니가 멍청해서임 | 22.01.24 12:07 | | |
(IP보기클릭)1.233.***.***
유게이들이 쓴글에 1:1로 답변달고 또 그댓글에 답변달아주는 직업이 있다면 돈 받을만 할거 같은데 | 22.01.24 13:19 | | |
(IP보기클릭)59.23.***.***
(IP보기클릭)118.103.***.***
글의 저의는 그보다는 우울증도 마음의 병이라고 강조하곤 하지만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현 상태에 대한 조명이라 생각함 심리학이라는 학술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 22.01.24 11:25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58.239.***.***
(IP보기클릭)58.143.***.***
(IP보기클릭)118.235.***.***
ㄹㅇ ㅋㅋㅋ | 22.01.24 11:24 | | |
(IP보기클릭)1.229.***.***
(IP보기클릭)58.122.***.***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3.39.***.***
이미 정신보건쪽으로 이런문제를해결하려고 시산하 정신보건센터들이 늘어나고있음 문제는 홍보가잘안되는것정도 | 22.01.24 11:21 | | |
(IP보기클릭)121.181.***.***
(IP보기클릭)118.235.***.***
말할 수 없는 이름을 가진 자가 만든 언어를 좋아해서 더 그런거 아님? 미안. | 22.01.24 11:44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4.55.***.***
(IP보기클릭)210.223.***.***
(IP보기클릭)164.125.***.***
(IP보기클릭)222.116.***.***
(IP보기클릭)222.238.***.***
경제학과도 가난한 사람과는 하등 관계 없음 가난한 사람을 위한 학문이란 건 애초에 모순된 말임 학문은 가난하든 부자든 장애가 있든 없든 관계 없이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서 발전하는 거임 | 22.01.24 11:21 | | |
(IP보기클릭)125.178.***.***
(IP보기클릭)61.78.***.***
그냥 대학교 교양수준정도밖에는 모르지만 뇌, 약물같은거 다루는 영역이 있고 프로이트같은 무의식, 정신분석 다루는 영역이 있고 스키너? 였나? 행동교정, 반사행동 같은거 다루는 영역이 있고 존나 막 긍정에너지 이런걸로 치료하는것도 있고 제각각이더만. | 22.01.24 11:35 | | |
(IP보기클릭)58.231.***.***
(IP보기클릭)222.238.***.***
(IP보기클릭)1.223.***.***
(IP보기클릭)1.223.***.***
아 정신병 | 22.01.24 11:20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222.238.***.***
ㄴㄴ 애초에 사람 심리를 연구하는 것이지 가난하든 부자든 하등 관계 없음 | 22.01.24 11:22 | | |
(IP보기클릭)61.78.***.***
진짜로 수요가 많은 계층은 돈없어서 상담을 못받는 아이러니를 지적했을뿐 모두에게 필요한 학문인건 맞지. | 22.01.24 11:41 | | |
(IP보기클릭)221.144.***.***
(IP보기클릭)175.200.***.***
(IP보기클릭)156.146.***.***
이걸또 본문이해못하고 딴소리를하네ㅋㅋ 심지어 경제는 정부만 따져서 해결될것도 아님ㅋㅋ | 22.01.24 11:27 | | |
(IP보기클릭)125.190.***.***
가난한 사람들의 심리를 해결해줄 수가 없다는거잖아 | 22.01.24 11:30 | | |
(IP보기클릭)61.78.***.***
가난은 해결해줄수 없어도 가난으로인한 극도로 위태로운 심리는 상당히 완화시켜줄수 있어.. 상담 별거 아닌거 같아도 죽을 사람도 살릴수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음. 문제는 돈없는 사람은 돈없어서 상담을 못받는거지. | 22.01.24 1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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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3.81.***.***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68.131.***.***
나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 여기서 심리학을 부루주아 학문이라고 부르는 관점 자체가 학문 그 자체로 보는 관점이 아닌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사회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함. 따라서 심리학, 그리고 이와 같이 사회적으로 모든 이에게 호혜적일 수 있는 학문이 모든 이에게 호혜적이지 못할 때 부루주아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건 타당한 현상이라고 생각함. 그 학문이 부루주아 학문인것이 본질이라서가 아니라, 그 학문이 부루주아 학문인 것이 사회적 문제점인 것이 맞기 때문에. | 22.01.24 11:36 | | |
(IP보기클릭)168.131.***.***
즉 의료사각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표현하는 다른 방식일 뿐이라고 생각함. 부루주아 학문이라는 표현 자체는. | 22.01.24 11:39 | | |
(IP보기클릭)211.36.***.***
뭐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학문의 본질은 아니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잖아? 돈 없는 사람이 병원 못가는건 사회적으로 해결하잖아? 심리치료도 마찬가지임. 부르주아학문이라는 인식은 착각일뿐임. 너가 쓴 글도 그런 이야기임. | 22.01.24 11: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