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올그렌 공작가가 주도한 왕국의 내란 소동이 끝이나고
여전히 왕태자를 비롯한 귀족들이 영웅이 된 앨런을 두고 시비를 걸어오고 있는데
내부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귀찮은 상황을 피하고자 앨런을 데리고 후국 연합의 물의 도시로 피신을 간 리디야
이번 10권은 물의 도시에서 부부?로서 보내는 일상들을 담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아틀라까지 포함해서 셋이서 갔기에
아직까지 분쟁중인 적대국가인지라 위장 신분으로 행동하는데
그걸 핑계삼아 딸을 데리고 여행온 부부로서 2부 내내 떨어져 있었던
모든 서러움을 이번 10권을 통해 욕구 충족 중인 리디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하지만 일상편만 다루지 않고 왕국과 연합의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앨런이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면서 그게 탐탁치 않았던 성령교가
다시 한번 접촉해오며 마찰까지 다루고 있어
왕국 뿐만 아니라 주변국에서도 성령교의 영향이 제대로 미치고 있는 사실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적지 않은 떡밥도 제법 보여서 3부도 시작부터 시동걸고 있는 듯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7103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10권 후기_1.jpeg](https://i3.ruliweb.com/img/25/10/31/19a390d65af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