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설]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9권 후기

[악어농장]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4대 공작 올그렌 공작가에 의한 왕국 내의 반란 소동이 마무리되고

길고 길었던 전쟁의 뒷수습을 다루는 9권

5권에서 8권에 걸친 긴장감들이 드디어 해소되면서

9권은 그 반동으로 가벼운 일상들 위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그렌 공작가, 유스틴 제국, 후국 연합을 뒤에서 부추긴 

성령교의 위험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하는데

이 부분들은 앞으로 차근차근 다룰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활약을 통해 영웅적인 성과를 이뤄낸 앨런은

공식적으로 과거 수인족의 영웅이었던 '유성'의 칭호를 계승받으면서

왕국의 영웅이 되었지만 정작 제1왕자는 그런 앨런을 심문하고 지금까지 얻은 정보들을 

내놓으라 적대시하면서 앨런은 약속을 지키기위해 왕태자를 협박하며 거절하는데

결과적으로 이번 일로 왕태자의 입지도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권부터는 전부터 계속 언급되었던 물의 도시로 향할 것 같은데

이번 전쟁에 대한 영향이 타국에도 끼치고 있기에 그 부분을 다시 빌드업해갈 듯하네요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691

[루리웹-9394720381]

애니에서 나오는 2 왕자는 쓰레기로 나오는데, 1 왕자도 다를 바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