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토이라이즈] 킹 엑스카이저

[Ki-z]

THE합체랑 비교하면 플라스틱 질감도 좋고 튼튼해서 손맛좋고

무엇보다 고관절에 라쳇 안써서 쩍벌 안되고 포즈잘잡히는게 정말 좋습니다.

얼굴이나 체형이 너무 우직한게 발표때부터 별로긴했는데

막상 받아서 가지고놀아보면 나쁘지않네요.

근데...

이런 장점들이 킹 엑스카이저의 기존 변형합체를 버리고 얻은거다보니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은 계속 듭니다.

장난감으로서는 만족스러운데, 엑스카이저라는 캐릭터의 상품으로서는

정체성을 근본부터 흔들어대버리니 뭔가뭔가네요.

일단 그레이트까지는 쫓아가보겠는데

다음 용자는 또 얼마나 고쳐댈지 모르겠네요.

[요나단요스타]

두마리 토끼를 잡기는 어려운 법이군요...

[트레인봇]

관점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참 평가가 갈리더군요

장난감으로써 품질에 주안점을 둔다면 그야말로 본가의 위엄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명품이고

감성적인 면에 주안점을 준다면 물음표가 지어지는 부분이 있죠

일단 개인적으로 저는 몹시 만족스러웠습니다. 합체방식을 유지했다면 이런 완성도로 나올수 있었을까?

아마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쥬드매버릭]

서서 발차기도 돼다니 훌륭하네요

[|sɔ:sɪdƷ]

개발 때부터 그 당시는 불가능했던 가동을 살려보자에 중점을 두다보니 기존 합체는 도무지 가동답이 안나오는 방식이니 과감히 바꿀수밖에 없었다라고 하긴 했죠. 뭐 머리는 이해함. 로봇 가동이라면 한껏 날리는 회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