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맥스팩토리]전장의 발큐리아4 크라이마리아 레빈

[Soul Stainverg]

안녕하세요. 스뎅입니다.

얼마전에 발매된 맥스팩토리의 전장의 발큐리아4 크라이마리아 레빈입니다.

원래 구입예정에 없던 제품인데 기다리는 아해들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며 올 생각을 안하고

먼가 지르고 싶어지는 욕구가 고개를 처들 때 우연히 아키바에서 판매중인 것을 보고

질러버렸습니다-,.-;;;

박스는 예전에 나온 알터의 흑잔보다 더 커서 들고올때 고생 좀 했네요...



집에 돌아왔을때 큼지막한 박스를 발견한 마누라가

[저거 머야!!??]라고 물어보길레

[피규어야...]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시 박스가 종이에 포장되어있어서 내용물을 모랐는데 마누라가...

[어떤년이야???]라고 물어보더군요-,.-;;;; 얼캐알었지???

그래서

[손흥민이 골든부츠 들어서 샀어.]라고 대답을 하면서

궁지에 몰린나머지 아무말 대잔치를 해버렸다고 순간 생각하고

조~온나게 삽질했다고 후회를 하고있었는데

뉴스를 마누라도 봤는지

[기분 좋아서 샀구나!]라고 이해를 해주네요-ㅅ-;;;

뭐냐??? 크크크

암튼 그래서 오늘 잠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최근 받는 제품마다 실망을 해서 피규어쪽의 의욕이 살작 시든 느낌이였는데

그래도 이 제품은 사진을 찍고싶어질만큼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옷이면 옷,

머리카락이면 머리카락,

무기면 무기

머 어느하나 대충 만든 느낌이 없습니다.

LOD를 한 600까지 끌어올린듯한 엄청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한참을 들여다바도 눈에 전달되는 정보량이 행복하게 해줍니다.

거기다 도색도 고급지고 잘 되어있어서 마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얼마전에 받아본 메컴 윙제로를 생각하면...

단점이라면 박스도 제품도 공간압박이 심합니다.

그리고 조립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디테일이 높은 만큼 파손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외엔 최상급의 퀄을 자랑하니 비록 충동구매였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주말에 전시를 위해 좀 장식장을 조정해바야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아약]

아 역시나 좋군요. 저도 배송오는중인데 기대기대입니다.

[Soul Stainverg]

특히 헤드 빼고 끼울때 조심해야할 것 같은데 그래도 완상되면 그 만족도는 어마어마합니다+_+
양품받으세요^^

[이능생존체]

저도 오는데 관세 걱정이ㅠ

[Soul Stainverg]

박스도 엄청 커서 확실히 요즘 빡세진 세관생각하면 관세각일 것 같습니다ㅠㅠ
알터 흑잔보다 큽니다-,.-,;

[프렌치돌]

역시 사셨군요! 옛날 그림그리신분 처음 만났을때 만들라고 만든 디자인 아닌데…라고 투덜대신후 뒤로갈수록 어려워지던 발키리아들~~~^^ 사진보니 주문할것을 그랬나 후회중입니다!

[Soul Stainverg]

어~~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크크크
특히 저 나선형 무기는 그냥 모델링해도 엄청 빡실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으로 만드는게 오히려 빠를 것 같은 느낌…

[프렌치돌]

손으로 만들었죠~ ^^

[Soul Stainverg]

손으로 만들다니 레알 장인이십니다+_+

[Soul Stainverg]

저도 처음에 이거 찾는다고 생고생을 했는데
아마 본체 들어있는 투명 케이스 뒷부분을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베이스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