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과 손 부분은 고정력이 정말 약합니다.
라이플이나 매그넘을 든 상태에서는 무개 때문인지 손이 좀 잘빠져서 포징할 때 짜증났습니다.
그외에 약한부분은 R-1상태에서 쉴드를 팔에 고정 시키는 부분이 포징하다보면 빠질 때가 많았습니다.
나머지 뺏다꼇다하는 부위들은 고정이 잘됩니다.
날개부분에 메탈나이프 한쪽만 뺐다가 조금 가지고 놀구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첨에 빼다가 손톱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관절같은 경우 생각보다 가동이 자유로웠습니다.
처음 움직일 때는 팔이 끝까지 안올라가는줄알았을 정도로 관절들이 엄청나게 뻑뻑한데 몇번 움직여 주니까 되더군요.
튼튼해서 만족스럽습니다.
R-Wing 변신은 사지를 분리시키고 다시 요것저것 뺏다 꼇다 하면서 조립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첨엔 이게 먼가 싶었는데 변신시키는 중간중간도 빡빡하게 고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변신으로 뺏다 꼈다 해야하는 팔 다리도 엄청나게 빡빡합니다.
프로포션이랑 외관은 너무 잘뽑혀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하게 R-Wing 변신상태가 너무 잘뽑혀있어서 감탄했습니다.
R-2랑 R-3도 빨리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합체 후에 전시 시켜둘 공간이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