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M.S.G] 메카 해마

[그레이셜]

이번에는 M.S.G 파츠로, 메카 해마를 만들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길쭉한, 메카 해마입니다.

뒤쪽으로는 작은 날개지느러미가 있습니다.

해마 특유의 길쭉한 머리와, 말린 꼬리가 포인트입니다.

뒤쪽 정중앙에서 보면 얄쌍합니다.

입으로 물줄기 빔포를 쏠 수 있습니다!

메카 해마의 몸통은 2등분되어, 무언가의 다리로 변형됩니다!!

오리발을 신은 디자인의 다리 한쌍입니다.

저번에 만든 메카 바다거북과 합체할 예정입니다!

[변신과 합체]

합체!

[그레이셜]

오! 닉네임으로 설정하실 정도로 합체기믹을 좋아하시는군요!!

[Vizilus]

마리너 기체에게 유효하겠군요.

[그레이셜]

맞습니다!
해양생물들이 합쳐서 포세이돈 콘셉트의 작은 로봇이 될 예정입니다!!

[Vizilus]

포세이돈...기체...앗..! 설마 소환하는데 잔잔한 수면이 일정크기 이상 필요하다거나...

[그레이셜]

아앗!! 그랑죠의 포세이돈이 아닙니닷!!
그냥 아틀란티스인 같은 해양인간 콘셉트를 생각하고 있어요

[Vizilus]

글쿤요.

저는 제 줄루 같은 전술적인 해양기체를 생각했는데

좀더 유기체 스러운 느낌인 모양이군요.

[그레이셜]

제 줄루같은 밀리터리한 느낌의 멋진 디자인은 아니고, 그냥 거북이 몸통에 팔 다리만 붙이는 간단한 형태를 생각하고 있어요.

합체 의견을 받았기에 간단하게 만들어보고 끝내려 합니다.
다음 작품으로 티라노 사우르스를 생각 중인데 이걸 빨리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