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떨어진 폭탄 발언.
문제는 폐부당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보통 주인공 동아리가 폐부 위기이면 인원이
부족하거나 억울하게 성과를 인정 못받던데
얘들은 증말...(-_-;;)
1화부터 여러 차례 강조되는 그녀의 우월함.
사실 오프닝에서부터 강조되긴 했죠.
충격적인 사실이 또 하나 밝혀지는데 식연을
폐부시키려는 사츠키와 고문 교사 하즈키는
자매였습니다.
믿기지 않았지만 곂치는 우월함을 통해 모두가 수긍하죠.
언니임에도 힘 써줄 수 없는 하즈키.
반쯤은 그녀의 존재가 문제이기도 하죠.
덤으로 개그로 포장되서 그렇지 선생이라는
사람이 낮부터 학생들 앞에서 술마시고
글렀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식연이 폐급인 게 문제이긴 합니다.
주인공조차 그래도 우리 동아리니까 지키자가 아닌
조별과제나 다름없이 회장 선거에 내보내졋죠.
그나마 선거 활동은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돕긴
하는데 그거라도 안 하면 사람스끼가 아니라서.
클리셰와 달리 주인공네가 폐급이고 경쟁자측이
정론이라 의외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