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파워 인플레에 밀려난 폼이 활약하다

[지나가던 ??]

BGM : 원피스 - 울부짖는 해군검사

기프데모스로 변해버린 조력자 아케미.

리바이스는 그녀를 생포하기 위해 초반 폼을

오랜만에 꺼냅니다.

 1차 강화폼 바리드 렉스였죠.

카리자키의 개량으로 바이스도 폼 체인지하게

되었습니다.

2대1이라는 점을 잘 살리는 리바이와 바이스.

 폼의 특징인 동결도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이걸로 기프데모스를 얼려 포획할 생각이죠.

순순히 당해줄 기프데모스가 아니었지만...

바리드 렉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점점 수세에 밀리고 있는 기프데모스.

결국 상반신은 반쯤 얼어붙고 하반신은 아예 동결되죠.

계속해서 딜을 넣은 덕인지 아케미의 의식이

간신히 돌아옵니다.

그렇게 어찌저지 해결되는 듯 했지만...

벽을 부수며 불청객이 난입하죠.

헬 기프테리언과 그에게 쳐발린 자칭 무적양이었습니다.

잇키와 바이스는 사쿠라를 구하러 가는데...

 그 사이에 아케미는 아카이시에게 살해당하죠.

뒤늦게 도착한 다이지가 단단히 오해해버린

나머지 기나긴 트롤링이 시작되어버린 건 덤.

다이지 급발진이라는 결말이 영 아니었지만

파워 인플레에 밀려난 초반 강화폼이 반짝

활약한 게 좋았던 파트입니다.

상대가 좋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바리드 렉스는 4개의 중간폼 중 유일하게

무패전설을 기록했죠.

등장 당시의 개그로 존재감을 부각시킨 점도

그렇고 알게 모르게 대우받은 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