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마법 혁명] 두 소녀의 혁명과 백합의 이야기

[우타이테 라미]

1월 신작의 첫 스타트를 끊은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마법 혁명입니다

줄여서 '텐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여자 주인공 둘의 마법 X 백합요소가 있는 작품이라고 할까.

이 쪽이 주인공 중 한 명인 아니스피아

팔레티아 왕국의 왕녀이면서도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는 아이.

 

평소에는 전혀 왕족답지 않은 돌발행동을 일삼으며

왕조차도 기가 막힌 모습을 보이는(....)

아니스피아는 어릴 때부터 왕족임에도 마법을 못 쓰는 탓에

하늘을 난다고 성벽에 쳐박히기까지 하는(....) 말썽꾸러기지만

천부적인 재능만큼은 확실하게 있는 왕녀

그리고 이 쪽은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인 천재 공작의 영애인 유필리아

아니스피아의 동생 아르가르드와 정략혼담이 예정되어 있지만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는 않은 상황

아르가르드가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보는 유필리아

졸업을 앞두고 열린 파티가 개최되지만

유필리아 혼자 파티를 보내는 와중에

평소 옆에 붙어 다니는 레이니라는 여자와 함께 나타난 아르가르드

「 나는 유필리아 마젠타와의 혼약을 파기한다! 」

대놓고 어른들이 정한 정략혼담 파기 선언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곳에서 레이니에 대한 손찌검을 폭로당하자

혼담도 파기되고 멘탈붕괴된 유필리아

그와중 왕녀님은 마도구를 이용해 하늘을 날고 있다가

우연찮은 실수로 창문 깨먹고(...) 졸지에 난입까지

( 머쓱 ^^; )

대충 눈앞의 상황을 파악하더니

아르가르드가 버렸으니 자기가 줍줍하겠다는(....) 아니스피아

런

그렇게 두 사람이 만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

 1화가 의외로 작화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고

마지막 부분은 묘하게 이전 분기작인 리코리스 리코일같은 연출을 의식하고 있어

나는 캐릭터 보는게 좋아! 하고 본다면 후반까지 괜찮을 작품이 되겠네요. 

감상평

이게 정말 갓주영창 만들던 디오미디어가 맞....나.....?

[난입한 고양이]

2015년 이후...16개의 작품을 만들었죠....경험치는 생겼어요

[어둠그림자]

그러고보니 디오미디어 어느시기부터 급격하게 퀄리티가 올라가기 시작했죠..
특히 20년을 통째로 쉬더니 21년부터 나름 괜찮은 질이 나오더군요..

[매우불량]

아니, 갓갓갓의 갓갓갓갓 제작사였다니..

[jaykan]

아니스가 전생하게 된 이유는 급성 알콜중독이 확실해요!

센본기 사야카의 목소리가 임팩트가 있네요.
활력소의 느낌.

[jaykan]

악역영애물에 백합난입?!
휴...평범한 악역영애물이 될 뻔했네.

[RemixHerz]

이거 찐 백합물이라 좋음

[일곱시칼퇴근]

오 이거 애니 나오는구나.

[루리웹-0633612681]

읊는다!

[정모대사]

다음화 쯤부터 나올 아니스에게 돌직구 꽂아버리는 이리아의 만담 수준의 츳코미가 기대되는 ㅋㅋㅋㅋㅋ

[휼링]

진성 백합인데 볼 만 했는데 결말부분은 별로였어요.

[လက်ထပ်မိန်းမ]

원작 소설보고 나서 지금보면.........이 때 유피는 참 순수했구나.......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