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는 수성의 마녀가 휴방이라서 그냥 눈요기한다는 식으로 봤습니다.
칩펀스의 외전, 우르즈헌트. 내용은 뭐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런식입니다.
금성 레드니쳐 콜로니의 회사, 콜로니 관리회사 아팜 설비의 사장 위스타리오 아팜은 금성을 관광 입국으로 만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날 레드니쳐 콜로니로 수수께끼의 MS 부대가 습격. 콜로니가 공격받자 위스타리오는 시종인 뎀너가 관리해온 MS, 하지로보시를 기동.
그리고 교전중에 어떤 링을 얻습니다. 그후 수수께끼의 부대를 격퇴하는데 성공하고 장소를 바꾸는데 그곳에 코르나르 코사라는 소녀가 나타나 링을 얻었으니 우르즈헌트의 자격을 얻었다며 축하해줍니다. 그리고 1화 끝
칩펀스 자체가 야쿠자물이기 때문에 야쿠자 용어가 많습니다.
와카가시라(若頭)를 시작으로 한참 나이 많은 분을 시종으로 영감이라고 부르고.
내용 자체도 별거 없습니다. 그냥 콜로니를 광관 입국으로 하고 싶다는 어린 사장이 젊은 혈기로 MS 조종하고
어찌어찌 우르즈헌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위스타리오가 이런 짓을 벌인 이유를 반정도는 칩화단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나마 좋았던 것은 칲화단의 미카즈키처럼 사이코페스 스러운 수동적 캐릭터가 아닌 감정이 있는, 스스로 생각하고 정하는 캐릭터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묽은 똥이냐 굵은 똥이냐 라는 차이만 있을뿐 똥은 결국 똥...
결국 야쿠자 미화물인 칩펀스의 작품이기에 저는 별로 입니다.
빨리 수성의 마녀가 방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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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도 한게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인데다 그마저도 연기력은 허접하고 개인사도 매우 추잡한 사람이라..... | 22.12.19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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