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꿈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느낌도 들고.. "
고교 애니동호회의 꿈은 나중에 커서, 애니를 만드는 것. 각본가 지망생의 이 대사는 훗날, 애니 속에 나오는데..
방영당시, 필자가 직장 내 갑질문화로 얼굴이 반쪽을 넘어 흙빛이 되어가던 때에..
이 애니의 OP곡「Colorful Box」는 괜시리,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음.. 듣는 이의 생활을 화사하게 만드는 보물상자 같은 노래.
회사 안이 전쟁터이면, 밖은 지옥이다.
다른 맴버들과는 다르게,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2쿨 내내 고통받던 신인성우 시즈카
대망의 시로바코 23화, 후반부 장면 중...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것이 나의 꿈이니까... "
장면 삽입곡, 2nd 21번 Track「돈 돈 도너츠 돈 하고 가자!」
아래 대사 이후에, 이 음악이 깔릴 때.. 자동적으로 눈물이..
"지금, 나.. 조금이지만, 꿈에 다가간 것 같아..! "
시즈카가 드디어, 조연으로 캐스팅 되어 연기하는 장면. 그리고, 그런 친구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미야모리.
시로바코(하얀상자)라는 말을 대충 의역하면.. 애니메이터에게는 완성작, 취준생에게는 직장, 직장인에게는 힘들게 일하고 얻는 보상...
케릭터들 때문에 보시는 분들은 그거 나름대로 좋고..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꼭 권하고픈 '애니 만드는 애니'이며,
사회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돌아보게 해주는 생기 넘치는 Animation입니다..
필자는 기술적으로 '잘 만든' 작품과는 별개로, '좋은' 애니는 더욱이 추천하는데, 시로바코는 여러면에서 너무나 좋은 애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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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명작!!!! 이장면은 눈물만 나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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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일에 지쳐 힘들때 가끔씩 재탕하면 의욕이 되살아나게 되는작품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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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중에 이걸 봤는데 즈카쨩의 기분이 너무나 절실히 느껴져서 저도 아오이처럼 엄청 울었더랬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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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푸릉푸릉천국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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