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화면을 보시죠.”
전면 스크린에는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구
허룽(和龙)시의 위성사진이 떠 있었다.
“작전 계획상으로 동해 탈출 루트가 막히면
그 다음 계획에 따른
여러 탈출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탈출 루트는
허룽에 있는
저희 측 사무소입니다.”
화면이 바뀌었다.
광장대약방(廣場大藥房)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건물의 모습이 들어왔다.
“국정원과 정보사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연변 사무실입니다.
이곳에 현장 지휘소를 구축하고
진도 팀 탈출에 관한 제반 사항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꼭 그쪽으로 간다는 보장이 있나요?”
외교안보수석이 물었다.
“지금으로서는 가장 가능성 있는 경로입니다.”
엄주현이
대통령 아바타의 눈을 보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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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유니콘 프로젝트 3 독립닌자요원 잇토키 (373)
2023.05.10 (06:5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