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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주인공에게서 느껴야 할 뽕을 구엘에게서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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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주인공의 서사는 얘가 다했으니 당연한 결과인듯 정작 주인공 너구리는 계속 엄마 꼭두각시였다가 끝나기 직전에야 정신 차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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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얘를 주인공으로 썼다면 잘 굴러갔겠냐…고 하면 그건 또 묘하게 각이 안 나와서 결국 조연이 정답인 캐릭터… 일단 여성향 메인 상대역 정도론 써먹을 순 있을 만한 캐릭터성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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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주인공 특유의 성질 더러운 꼬맹이가 전쟁을 겪고 성장하는걸 그대로 보여준게 구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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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너구리와 행복하게 약혼반지 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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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주인공의 서사는 얘가 다했으니 당연한 결과인듯 정작 주인공 너구리는 계속 엄마 꼭두각시였다가 끝나기 직전에야 정신 차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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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주인공에게서 느껴야 할 뽕을 구엘에게서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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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너구리와 행복하게 약혼반지 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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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에피소드로 내줬으면 추추 펀치 보고싶다!!! | 23.07.24 1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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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으로 남은 떡밥들을 조금이나마 풀었으면 싶어요. TVA 본편도 끝났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끝났다고 하기에도 좀 그래서요. 예를 들면 미오리네가 과거 신랑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고향인 수성에 가서 수성의 현실들을 마주하는 식으로 이제까지 언급으로만 나온 수성의 묘사들이 공개되면 어떨까 싶어요. | 23.07.24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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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주인공 특유의 성질 더러운 꼬맹이가 전쟁을 겪고 성장하는걸 그대로 보여준게 구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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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려고 달려는 샤디크, 사비나(실제 학원의 출력제한 프로그램을 없앰)를 동시에 상대해서 이겼는걸요 | 23.07.27 1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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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이 진주인공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서사를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머물렀을 뿐이고 어시언이 받는 박해, 건담이라는 비윤리적 병기의 존재, 프로스페라의 복수극, 슬레타 해방 같은 세계관의 핵심 갈등과 그것을 해결하는 데에는 전혀 한 게 없으니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구엘을 성장만 했지 관여한 게 없다고 하는 겁니다. | 23.07.27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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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얘를 주인공으로 썼다면 잘 굴러갔겠냐…고 하면 그건 또 묘하게 각이 안 나와서 결국 조연이 정답인 캐릭터… 일단 여성향 메인 상대역 정도론 써먹을 순 있을 만한 캐릭터성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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