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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윤여정 “좀 씁쓸했다…유명한 상 탔다고 갑자기 주인공 역할 쏟아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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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1079 | 댓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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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1.***.***

BEST
좀 읽어라
24.01.27 01:41

(IP보기클릭)118.47.***.***

BEST
근데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24.01.27 00:58

(IP보기클릭)106.101.***.***

BEST
어떤 배우가 나오는지도 수익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서 별 수 없는문제죠
24.01.27 01:19

(IP보기클릭)172.226.***.***

BEST
2002년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2016년 영화 "죽여주는 여자" 2021년 영화 "미나리" 2022년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이 작품들에서 윤여정 선생님의 연기는, 뭔가 자전적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노년 배우분들의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은 되는데, 역할때문인지 배우 능력인지... 인터뷰 내용을 보면, 스스로를 과시하고 거품이 있는 역할보다는 뭔가 소시민적인 역할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 영화계에 대해서도 그러한 시각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근데 파친코 시즌2는 언제 나오는지... (2024년 예정이라는 기사들이 있네요... 촬영은 2023년 6월에 끝)
24.01.27 02:24

(IP보기클릭)216.181.***.***

BEST
좀 냉소적인거 같은데 배우가 사고 안치고 연기만 잘하면 땡이지
24.01.27 05:36

(IP보기클릭)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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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24.01.27 00:58

(IP보기클릭)106.101.***.***

BEST
어떤 배우가 나오는지도 수익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서 별 수 없는문제죠
24.01.27 01:19

(IP보기클릭)1.226.***.***

그게 왜 씁쓸한거지??
24.01.27 01:32

(IP보기클릭)121.171.***.***

BEST
NEXT_GO!!
좀 읽어라 | 24.01.27 01:41 | | |

(IP보기클릭)172.226.***.***

BEST
2002년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2016년 영화 "죽여주는 여자" 2021년 영화 "미나리" 2022년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이 작품들에서 윤여정 선생님의 연기는, 뭔가 자전적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노년 배우분들의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은 되는데, 역할때문인지 배우 능력인지... 인터뷰 내용을 보면, 스스로를 과시하고 거품이 있는 역할보다는 뭔가 소시민적인 역할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 영화계에 대해서도 그러한 시각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근데 파친코 시즌2는 언제 나오는지... (2024년 예정이라는 기사들이 있네요... 촬영은 2023년 6월에 끝)
24.01.27 02:24

(IP보기클릭)211.178.***.***


기억하기로는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 실패 후 공백을 가졌다가 복귀한 게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알아요. 이미 동년배 배우들과 후배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성장하여 자리매김을 했던지라 그녀에게는 기회가 없었고, 영화가 아니라 TV를 메인으로 삼기에는 MBC방송국 내에 보이지 않는 눈치들로 인해 출연하기 쉽지 않았죠. 그러다 김수현 작가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사랑과 야망'에서 조연 역할을 맡았는데, 꽤 인생적인 연기를 보였죠. 좋은 작품 좋은 작가는 작은 분량의 캐릭터라도 신경을 쓰며 집필한다는 것을 그녀의 연기를 통해 증명했고, 이후 무사히 드라마계에 복귀할 수 있었죠. 즉 그녀의 주인공 인생으로 대표되던 연기 인생 전반부와 달리 후반부의 시작부터는 말씀하신대로 강렬한 카리스마의 캐릭터보다는 인생을 가볍게 논하면서도 그 안에 그 스스로만의 애환이 담겨있는 연기를 하게 된 것 같아요. | 24.01.27 13:29 | | |

(IP보기클릭)21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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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냉소적인거 같은데 배우가 사고 안치고 연기만 잘하면 땡이지
24.01.27 05:36

(IP보기클릭)221.167.***.***

기회를 받지 못하는 같은 업계인들을 생각하면 기분은 씁쓸할 수 도 있는거고, 또 현실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거기도 한거 아니겠음? 윤여정이 이걸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뭘 또 이분법적으로만 댓글 반응들을 하는건지...
24.01.27 13:17

(IP보기클릭)211.178.***.***

쌀치킨
인터뷰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은 캐스팅의 한계와 그로 인한 편중된 영화 소재들을 말하고자 했던 것 같아요. 주연과 조연을 떠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중년 노년 배우들도 캐스팅이 되어야 하지만, 전혀 그렇지 못한 상황에 해외의 수상이 배우 자체를 바꾼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역할이 쏟아졌다는 이야기. 댓글 중 여러 명의 사람들이 현실과 경제적인 흥행 등을 따졌을 때 그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쓰기도 했었지만, 바로 그 당연한 것이 이제 노년이 된 배우의 입장에서는 씁쓸하게 느껴졌다는 것이겠죠. 달리 말하면 영화의 내용이나 완성도와 상관없이 인간 광고판이 필요한 게 지금의 영화계이고, 자신이 그런 간판이 된 듯한 기분이란 말 아니었을까요. 말씀하신대로 그 어느 배우보다 돈이 중요하단 걸 미국에서의 고생을 통해 절실히 배우신 분이기에 단지 흥행 자체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봐요. | 24.01.27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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