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폴아웃3로 처음 오픈월드 게임을 접하고 충격과 감동으로 오랜시간 플레이한적이 있습니다
그후로 스카이림, 폴아웃4등 베데스다 게임을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타필드 역시 상당한 기대를 했습니다
약 70시간정도 플레이한 소감은 우주판 폴아웃입니다
폴아웃 유저라면 쉽게 적응할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게임 세계관이 어마어마 합니다 등장인물 퀘스트는 끝도없이 나옵니다
아쉬운점은 그 넓은 세계(우주)가 대부분 특별한거 없이 텅 비어있습니다
실제 우주를 고증하려고 그런건지 지루해지더군요 행성탐험이 특별한게 없으니깐요..
몇몇 도시 빼고는 굳이 안가게 되더군요
스카이림이나 폴아웃 세계가 현실처럼 살아움직이는 느낌이었다면 스타필드는 그냥 목적지를 가기위한 황무지더군요
엔딩까지 보긴했는데 아직 남아있는 요소는 엄청납니다만 크게 기대가 안됩니다...
좀 아쉽습니다. 차라리 항성 몇개만 만들고 밀도있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엄청난 분량의대사를 한글화 해주신 팀왈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