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까지 하고 엔딩도 볼거 다 보고 먹을것도 다 먹고
나머지는 최고회차의 보스를 잡느냐 뭐 다른 컨셉플레이라도 할까 그러네요.
각 엔딩마다 스토리가 개성있게 잘 들어가 있고
진엔딩에서 이후의 여운에 대해서 언급하는것도 살작 기대는 됩니다.
아직도 언급들이 많은 게임에 대해서는
게임이미지나 특정 요소들이 답습한건 어쩔 수 없고 다음작에서 더 잘 살렸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진행이라던지 중보스라던지 맵의 난이도 이런건 저는 아무런 불만없고
그냥 이 게임은 이런 디자인이네 라고 할 정도인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맵의 테마가 좀만 더 다양했으면 했던 게 아쉽다 정도입니다.
소울류 다 수십회차씩하면서 나름 느낀걸로 비교하지만 이 게임의 진행은 어려운거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전투의 밸런스에 대해서는
뭐 여기서 이게임이 쉽네 소울이 쉽네 그런거는 다들 그렇게 생각하면 그게 맞는거니
난이도를 뭐라고 하고 싶진 않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많이 피곤한 게임입니다.
저도 이미 언급했고 많은 분들이 이미 더 알기쉬운 글들 적어주셨지만
퍼가의 피드백이 너무 작고
다양한 무기가 있지만 보스와의 전투 전개가 거의 반강제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도 큰 차별성을 두기도 어렵구요.
(아마 노뎀수준으로 보스전을 반복해서 하시는 분들은 체감하실겁니다)
그 외의 방법이 투척무기나 조령을 이용하는건데 솔로로 보스를 잡지 않는 이상은
보스에 대해서 뭐 기억 남는것도 없고 재미도 충분히 못느끼구요 ㅎ
단지 클리어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으니 그걸로도 재미있으면 더 말 할 필요는 없지요.
하여튼 전투의 전개가 강제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온갖 인터뷰에서 이거 소울 입문용으로 하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만듦새는 추천하나 액션 게임으로서의 소울류 입문하실거면
그냥 다크소울1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고 이 작품은 비추합니다.
마지막으로 3회차까지 사용한 무기가 약속의 트리아이나와 전력 코일봉 쌍룡검 이 세가지 였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웬만한 보스는 다 상대가 가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속의 트리아이나 사용한 이유가 이게 크리30%가 있는데
이게 나름 쏠쏠하게 기능해서 진행할때 수월했습니다. 나름 리치도 길구요.
코일봉은 인형상대로 걍 뚜드러패는데 좋아서 사용한거고
그리고 쌍룡검은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무기이긴 합니다.
리치가 짧아보이는데 베기할때 약간 전진하다보니 어떤땐 창보다도 리치가 있을 때 있습니다. (ㅡㅡ)
단지 이게 패링을 위주로 하다보니 퍼가시 내구도 소모 안되는 아뮬렛이랑 같이 들고다니는거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무기가 정말로 위력을 발휘하는 보스가 이름없는 인형인데 이거 들고 강모션 패링하면 체력이 팍팍 날아가는거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열심히 다뤄보시길.
소피아 고생했어...
이 게임이 본격 칼갈이 게임인진 나도 몰랐어...
그럼 다들 즐 P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