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낚시터가 4편으로 마무리 될 줄 알았으나 최근 업데이트로 계속해서 새로운 맵이 추가되었었죠. 그럼 미국 맵들을 조금만 더 둘러보겠습니다!
S1 이스트 볼더 호수, 캘리포니아
아직 눈이 채 다 녹지 않은 이스트 볼더 호수입니다. 우째 한국 군대 사격장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나무들이 낮고 황량하네요.
뒤를 돌아보면 가끔 두루미가 낚시를 구경하러 옵니다.
S2 파월 호수, 유타
새벽이나 일몰 때 잠깐 볼 수 있는 연보랏빛의 공기를 여기서는 24시간 볼 수 있을 것만 같네요.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낚시터입니다.
S3 다이아몬드 호수, 오리건
멀리 보이는 산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후지산 느낌이 납니다.
맵에서 쉽게 보기 힘들기는 하지만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호수는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존 디아먼드(diamond)의 이름을 따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래서 읽을 때도 다이아몬드 호수라고 하기 보다는 디아몬드 호수라고 부릅니다.
S4 와일드 호스, 오리건
여긴 마치 몽골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낚시터네요. 이름 그대로 야생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참고로 S5, S6의 하와이 맵인 키 해변과 카에나 포인트는 제가 이전에도 다뤘으니 보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