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플스로 접했을 때.. 그당시 밀린 겜이 많아 얼른 해본다고 하다 중도 하차했고
PC 로 나오고 나서야 미친듯이 확장팩까지 엔딩 본 호라이즌 제로 던 (조금 해봐야 진가를 아는 게임..)
PS5 차세대 게임으로 나온다고해서 엄청나게 큰 기대는 없었지만
적어도 평타 이상은 해줄거라 생각하고 무배 스탠다드가 재고 남았길래
얼른 하고 팔아버릴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와 이건 정말 찬사 받을만한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차근차근 천천히 즐기고자 했는데 아쉽게(?) 연휴가 허락되어
미친듯이 즐겼네요..
네 물론 완벽한 게임이 어디있겠습니까?
저도 블랙박스 버그 걸려서 수집품 완성 못한 상태로 플래 땄고
소소한 버그 (주로 사이드 퀘스트 위주로 버그)들도 있었지만..
게임을 즐기는 내내 정말 게임사에서 신경을 많이 썼구나..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마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정성스런 엔딩.. 넋 놓고 패드 해제될정도로 바라보았네요.
전설무기는 자주쓰는 2개만 풀강하고 노라천둥 갑옷만 풀강했습니다.
다음 DLC는 퀜 부족의 대륙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튼.. 빨리 DLC를 만나고 싶네요.
이거.. 못팔겠습니다. 소장하고 싶네요.
귀여운(?) 버그들..
1. 팝인 현상.. : 패치 곧 되겠지요..
2. 빠른 이동후에 끊없는 하늘에서 추락하는 에일로이.. : 결국 죽었습니다 ;; 다시시작하니 이동하고자 했던 모닥불에 나와서 진행에는 문제 없었음
3. 식탁 통과 마술
4. 이건 버그인지 숨겨진 무엇(?)인지.. 바다 속에 조명이 켜져 있는데 가까이가도 상호작용도 없고 먼지 모르겠네요.
즐거운 순간들..
1. 수집품을 찾는 의미를 더해준 콘텐츠... 진정. 게길라 그대들은.. ㄷㄷ
2. 마지막 엔딩의 게릴라 베이비들은.. 신입사원들인가요? 아빠미소 나올뻔..ㅎ
물속에서 바라본 야경은 넘나 아름다운것..
누가 에일로이보고 못생겼답니까???
... 네 게임이 재밌어서 눈이 삐어버렸습니다.. 우리딸같이 귀엽구만 ㅋㅋ
게릴라 게임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진짜 마스크로 답답한 이 현실에서 상상의 세계로 멋진 여행을 가득 안겨다 주었네요. 쌩유!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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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베이비는 게임 제작 중에 태어난 사원 아이들을 말하는 겁니다. 영화 스탭롤에도 프로덕션 베이비 같은 이름으로 가끔 들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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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베이비는 게임 제작 중에 태어난 사원 아이들을 말하는 겁니다. 영화 스탭롤에도 프로덕션 베이비 같은 이름으로 가끔 들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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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 게릴라.. 진정 그대들은..섬세하네요 ㅎㅎ | 22.03.01 1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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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플래티넘 난이도는 낮은편이네요 ㅎㅎ;; | 22.03.02 0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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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게임 인정 | 22.03.02 0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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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맵 구성이 알찬것 같아요 정말 지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맵이랄까 지루함이 없는 월드맵! | 22.03.02 02: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