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르웨이 루트
- 베저위붕 작전으로 실제 독일군이 시도한 루트(물론 이 양반들은 남에서 북으로 돌격했지만)
- 스발바르와 거리가 짧은 두 선택지중 하나
- 정착을 목적으로 상륙한다면 스발바르와 여건이 비슷한 동네라 정착하기엔 부적격(이벤트 36 세레스티아 발언 참고)
- 노르웨이 해안선이 길다보니 상륙이후 방어자 입장에서 방어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존재함(산지의 도움을 약간 받긴 하겠지만...)
2) 영국 루트
- 스발바르와 가까운 곳 중에 영국 스코틀랜드 북부의 스캐퍼플로가 있는데
이곳은 천혜의 군항이라 호라이즌이 모항으로 사용해도 충분한 동네
- 영국 자체가 땅이 나쁘지 않은 동네인지라
섬 전체를 장악하면 정착기지로 사용하기도 충분
- 스발바르에서 가장 가까운 상륙 최적지가 영국이라
델타의 방어가 두터울 가능성 존재
- 전진 생산기지로 사용하게 될 영국 남부의 경우 저지대 유럽이랑 프랑스에서 직접적으로 공중세력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영국 공중전처럼 공습이 일상화되는 상황)
- 스코틀랜드의 경우 산지가 대부분이라 노르웨이랑 상륙 조건이 비슷함
- 영국 서부의 경우
북미 동부에서 활동하는 감마 세력권의 영향권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
감마를 설득하지 못할 경우 노르웨이보다 더 피곤해질 수 있음
(물론 아직 포세이돈이 연안해군인지 대양해군인지 언급되지 않았지만, 후자일 경우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음)
3) 저지대 루트
- 유럽에서 제일 비옥한 동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착 조건으론 아주 좋은 동네중 하나
- 상륙 이후 아래 선택지와 더불어 방어하기 힘든 동네중 하나
(독일의 낫질작전이 이쪽을 통해 이루어진 전적이 있는데다 1차대전 서부 전선도 저지대에 펼쳐졌으니...)
- 스발바르를 거점으로 해서 보급을 할 경우 제해권을 못 잡으면 힘들어지기도 한다는 문제가 존재(물론 다이렉트가 아닌 영국을 거쳐서 상륙할 경우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 베네룩스 지역은 대대로 지대가 낮기로 악명높아서(특히 네덜란드)
델타쪽에서 작정하고 수공 작전을 쓴다면 피해볼 가능성 존재
4) 프랑스 북부 루트
- 실제로 역사적으로 시도한 루트(노르망디 작전, 아시죠?)
- 브르타뉴쪽의 경우 산지가 조금 있어 방어가 어느정도 가능
- 델타가 영국이 뚫릴 경우 이쪽에 방어선을 구축해서 강화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많은 희생만 내고 상륙이 실패할 가능성이 큼
- 프랑스 북부에 자연 방어선으로 삼을만한 곳이 강 말곤 존재하지 않아서
델타가 강력하게 저항할 경우 전선이 고착화되는 문제가 존재
(당장 2차대전 당시 연합군도 노르망디에서 2달 정도 묶인 전례 존재)
라인강-알자스로렌-알프스&쥐라 산맥-피레네 산맥으로 이어지는 방어선 확보하기 전까진 안정적이지 않을 가능성 높음
- 공중권이 장악되지 않으면 시설이 피해입을 가능성 큼
5) 독일 북부 혹은 유틀란트 반도 쪽 상륙
- 노르웨이 상륙 후 이쪽으로 들어가는 방법 역시 영국-프랑스 루트 만큼 보급에 있어서 안정성 있음
-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 갯벌이 있어 인천 상륙작전만큼 허를 찌르는 작전도 가능함(델타가 프랑스에 집중하면 이쪽으로 허를 찌르는 작전이 가능)
- 독일 북부 역시 자연 방어선이 부족(이쪽의 경우 엘베강이랑 라인강, 슈바르트실츠랑 알프스 산맥 이 넷을 잇는 방어선을 구축해야 하는 문제가 존재)
- 유틀란트로 상륙하는 경우 방어 입장에서 사수해야 할 범위가 좁아서 공격자에게 불리하다는 문제가 존재
- 공중권 장악을 안할 경우 시설에 큰 피해가 갈 가능성 큼
6) 지중해쪽 상륙(이탈리아, 프랑스 남부 등)
- 몰타가 머메이드의 구 거점지(홈그라운드 이점)
- 델타의 내부 영향권(중요)
- 보급선이 지나치게 길어짐
거기다 보급이 가능하려면 보급 거점으로 여러 곳을 함락해야 가능ㅎ다는 문제가 존재(최소한 지브롤터 해협은 장악해야 가능)
아마 밀덕들이 보고 가슴칠 거 같아서 나앤 짤을 쓰긴 했는데
(저는 찐 밀덕이 아니라서 자세하게는 쓰기 힘들 거 같스빈다)
실제로 10지에서 벌어지면 저는 영국-독일루트 예상중...
영국은 특히 뭐가 나올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스트롱홀드가 당장 영국 출신입니다
12m 떡밥이 나온다면 아마 이쪽에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중이빈다
그리고 바르그 펙첩 설은...
저는 일리 있다고 보고 있는 중이빈다만
이 친구도 아닌 정황이 좀 있어서
저도 누구라고 단정짓긴 어렵다고 보는 중이빈다
한가지 확실해보이는 건
스캐퍼플로가 10지에서 어떤 식으로든 언급될 가능성이 큰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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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이랜드를 생각했습니다. 물론 정부군의 핵공격으로 무력화 되었다지만 블랙리버,삼안,펙스,덴세츠와 함께 기업연합을 이룰 정도면 규모가 상당했다는 이야기인데 살정 외로는 별 등장이 없었죠. 그래서 하이랜드의 본사가 있었던 인버네스로 직접 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스카파 플로우가 훌륭한 군항인것은 사실입니다만 거기는 검밀히 따지면 영국 본섬이 아닌 조금 북쪽의 오크니 제도라는 곳입니다. 오크니 제도만 따지면 오히려 스발바르보다도 영역이 좁습니다. | 22.08.22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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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는 델타 해군의 거점으로 생각하고 말한 거긴 하지만... | 22.08.22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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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과 무적의 용이 그곳을 사용하는 경우를 말씀하셔서.... 아무래도 스카파 플로우는 '군사 기지'로써는 더할나위 없지만 대부대가 장기적으로 주둔하면서 세력을 펼치기 위한 근거지로는 좀 부작합히다고 생각합니다. | 22.08.22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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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 요새 영국해군은 스캐퍼플로를 잘 안 쓰긴 하니까... | 22.08.22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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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로 포츠머스가 모항 역할을 하는 듯 | 22.08.22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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