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히려 신인 육성이 켈린 대체자 찾기보다 빠를지도 모름

[크팰응원단장 테오도로스1세]

왜냐하면 지금 켈린 대체자가 누구냐를 소거법으로 하나씩 추려내려고 한다면 켈린의 대안이 남지 않음.

켈린의 스타일 변화가 이뤄지거나 켈린에게 맞춰가는게 아니라면 결국 교체를 생각할텐데

그렇게 되면 차라리 신인 경험치 먹이는게 더 나을지도 모름.

왜냐하면 진짜 켈린 말고 누구 없나 보면은 진짜 없음.

[ssdd22]

올해 롤드컵포기하고 내년볼거면 이게맞음
당장 플옵에는 가는 전력이고 정글이 이제야 각성했는데 섬머봐야하는 이시점에 서폿 생신인쓰자는거는 올해는 그냥 포기하는거지

[이토치나미]

딮팬이 원하는 서폿은 못 키움

오더되고 이니시도 시원하게 잘 걸면서 라인전도 탱유틸 안 가리고 잘하는데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함

이게 지금 켈린한테 원하는건데 이런 신인을 어캐 키움

[강한걸로부탁]

배테량3, 신입 2 이면 올해 시즌 포기하고 내년 보자는 건데 ㅋㅋㅋㅋㅋ 팬들이나, 팀에서 참 좋아하겠네요

[권플스]

상위서폿 제외하고 켈린만한 서폿이있나? 베릴?라이프?

[와카레맛있다]

켈린도 고생이네...

[YouHo]

인재풀이 제일 없는 포지션이 서포터인데 퍽이나 대체인력을 찾겠음. 그리고 팀의 문제는 한명의 문제가 아님. 누구한명이 문제다 했는데 정작 그플레이어가 키플레이였거나 팀스타일과 자신의 성향이 다른 경우도 많음. 우리가 보는것은 단편적인 부분임. 젠지만봐도 슈퍼팀인 시절에도 삐걱했는데 막상 찢어지고나서 잘하고있는 선례도 있고 에포트 같은 특이사례말고는 1군과 2군의 차이는 상당함. 개인적으로는 서포터 포지션이 그 격차가 제일 크다고 보는데 켈린의 대처자를 찾는거보다는 선수들의 풀을 늘리고 팀적 오더가 흔들리는 이유를 찾아서 이니시에이터가 되는 서포터가 안흔들리게 명확성을 높이는게 더 중용한거같습니다.

[YouHo]

여기서 풀이라는건 챔피언 폭을 말하는겁니다. 딮기만큼 밴픽이 잘 읽히는 팀도 없어요. 티원이 이긴건 밴픽 싸움에서 지고들어간것도 크다고봐요.

[파스파레]

작년 한화와 똑같은 상황임.
라이프 왜 쓰냐 → 라이프보다 쓸만한 매물이 없음 → 감독, 코치가 육성에 딱히 뛰어난건 아님 → 상황상 최상위권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영입 가능성도 적음 → 라이프가 답이다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라이프는 아니다 → 그래서 에포트 쓸거냐고 ㅋㅋㅋ → 둘이 비슷하지 않음? → 우리 원딜이 ○○인데 신인 서포터 쓸래? → 무한반복

[ShironekoProject]

그런데 갑자기 딜라이트가 나왔다

[커피마셔요]

캘린 대체할려면 상위팀 매물은 어렵죠
캐리아 = 업계최고대우라서 DK 갈 가능성 없음 / 딜라 = 2년 계약으로 알고 있어서 불가능 / 리헨즈 = 재작년에 젠지에 남을려고 했을정도
DK에서 원하는 상위 매물은 불가능에 수렴합니다
아예 새로 키우는게 빠를지도 몰라요
LPL로 간 카엘도 2년 계약인걸로 알고 있어서 쉽지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