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토요일,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젠지 최초의 팬 페스티벌 ‘젠지콘(Gen.G Con)’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수많은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번 행사에는 젠지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 팬미팅과 사인회를 비롯해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PUBG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젠지 포차’, 휴식공간 및 디제이 파티가 열리는 엔터테인먼트존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젠지는 전직 리그오브레전드 선수이자 현재 유명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앰비션’ 강찬용을 비롯해 ‘스코어’ 고동빈 및 권상윤과 젠지 선수들의 이벤트 매치를 준비했으며, 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와 뉴욕 엑셀시어의 친선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나아가 최고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와 쇼미 더 머니8 출신 래퍼 ‘타쿠와’의 특별 출연을 통해 팬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오비맥주 카스(Cas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한 룰러 박재혁 선수의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진행하고, 삼성의 다양한 SSD 및 포터블 SSD 제품들, 게이밍 모니터 및 액세서리 체험존을 통해 팬들과 교류하였다.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 다이너스티가 스파이럴 캣츠와 젠지콘(Gen.G Con)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젠지 이스포츠 선수들과 코스프레 팀이 젠지콘(Gen.G Con)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젠지콘(Gen.G Con) 참석자가 오비맥주 카스(Cass)를 마시고 있다.
젠지콘(Gen.G Con)에 마련된 삼성 SSD 체험존을 구경하는 참가자들이 모여있다.
젠지콘(Gen.G Con)에서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이 인사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젠지콘(Gen.G Con)을 즐기고 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2019.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