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데스다 게임의 특징.

[블러드본 인피니트]

오픈월드의 여러 던전들이 퀘스트를 위해 억지로 가야하는 곳이 아닌 가다보니 흥미가 생겨서 가게 만드는 그런 디자인으로 설계됨.

[루리웹-3027100601]

그런가

[루리웹-6101865829]

지나가다가 뭔가 마을이 있음
그 마을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
근처 npc와 대화하는 순간 퀘스트 시작

[Mystica]

그건 좀 과장이 심하고

거의 모든 던전에 퀘스트 저널 이외 방식으로도 서사를 심어두는 건 독보적인 면이 맞음

[Mystica]

곁다리 서사의 풍족함으로 호평받은 위쳐 3도 수주 - 추적 - 도살 이후 대화문과 저널 조회를 벗어나지 못한지라
사실상 베데스다만 구사하고 있는 방법.

[Pochinki]

마음대로 들어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
루팅하다가 붉은 독수리의 전설이라는 책을 읽게되면 책에 적혀진 무기를 구하러 가는 퀘스트가 나오고
상자에서 메리디아의 표식을 줍게되면 관련 퀘스트로 연결되고 이런식이니

[테-츙]

쓸데없이 정밀한 벌레 모델링

[GOM-newp]

장점이자 단점인데 겜 600시간 하고도 처음보는 지역이나 방이 있음
단점은 그래서 뭔가 놓치고 가는거 병적으로 싫어하면 못해먹고 메인스토리가 아니라면 선형구조가 아니라서 몇주 몇달 못하다 하면 내가 이번회차에서 뭘 하고있었는지 하나도 기억안나서 리셋해버림

[Betty0210]

난 다회차 싫어하는데 7번정도 한듯 물론 1년텀이지만 그리고 1년 지나면 기억력감퇴 + 모드가 존나 많아서 걍 세게임이였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