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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숙련도에 따라서 다르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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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사진은 준내아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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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젊을수록 데미지는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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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시발 저거 존나 아픔 내가 맹장 떼기 직전에 저거 맞고 아우 시발 맹장염보다 이게 더 아파 라고 말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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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반 주사가 꼬집는거라면 이 주사는 꼬집은뒤 반쯤 돌린 느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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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여드름 주사도 비스무리하게 놓는데 중딩때인가 고1때 저거 얼굴에 수십방 놔가지고 그날 기절해서 집에감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여드름이 싹사라지고 평소에 대추같던 얼굴 새하얗게 질려서 가니깐 친구들이 좀비라고 좀비잡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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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잘 하는 사람이 더 아픔ㅋㅋ 배울때 피부를 얇게 포 뜬다고 설명하는데 얇게 할수록(잘 할수록) 반응이 더 잘보이는거고 더 아프다 아예 주사바늘이 깊이 들어가서 진피층까지 가버리면 거의 안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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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사람 통각 예민도에 따라 차이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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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페니실린 맞아야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우연히 주사놓는 장면을 목격하게 됬음 우리 대대 의무관이 짬밥이 높아서 주사놓는거 전담인데 연대에 좀 강철같은 남자로 소문난 중령이 온다는거임 포스가 좀 지리긴 했는데 페니실린 주사놓기전 의무관이 좀 아프다고 말하고 주사를 놓는데 움찔도 안함 호 대단하다 생각하고서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중령 빰에 내리는 한줄기의 물방울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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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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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사진은 준내아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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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하고 놓기는 하던데 별로 안아프더라 | 21.09.23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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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피부사이에 강제로 틈을... ㄷㄷㄷ | 21.09.23 17: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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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시발 저거 존나 아픔 내가 맹장 떼기 직전에 저거 맞고 아우 시발 맹장염보다 이게 더 아파 라고 말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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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맹장 떼러 일찍가서 그런거 같애 나는 충수염초기증상까지 진행되고 병원갔더니 한걸음 발 떼는것도 못하겠더라 배에 칼꽂히면 이런느낌인가 싶은 수준 | 21.09.23 1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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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맹장염으로 저 주사 맞아봤는데 진짜 아팠음 맹장하고 주사하고 더블고통 | 21.09.23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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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병원 돌파리 새끼 때문에 뒤질뻔 하다 터지기 직전에 갔음...... 토욜 오후부터 아파서 토요일 저녁에 응급실 갔는데 이 돌파리 새끼가 식중독이라고 우김...... 내가 식중독 아니라고 아픈 부위도 다르고 느낌 자체가 다르고 구토감이나 설사도 없는데 무슨 식중독이냐 했는데 시벌 끝까지 식중독이라고 우기고 쓸데없이 주사놔주고 약주고..... 에라 시벌... 그러고 그때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방바닥 구르다가 담날 아침에 옆동네 큰병원 응급실 가서 바로 수술잡았음...... ㅋㅋㅋㅋ 한 열몇시간 아프다 보니 좀 익숙해져서 그랬나... | 21.09.24 14: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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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상관없어 | 21.09.23 1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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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반 주사가 꼬집는거라면 이 주사는 꼬집은뒤 반쯤 돌린 느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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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이것보단 링거나 혈액채취할때가 더 아팠어,,, | 21.09.23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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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숙련도에 따라서 다르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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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룽룽
맞는 사람 통각 예민도에 따라 차이도 남 | 21.09.23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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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룽룽
저거 잘 하는 사람이 더 아픔ㅋㅋ 배울때 피부를 얇게 포 뜬다고 설명하는데 얇게 할수록(잘 할수록) 반응이 더 잘보이는거고 더 아프다 아예 주사바늘이 깊이 들어가서 진피층까지 가버리면 거의 안아픔 | 21.09.23 17:12 | | |
(IP보기클릭)1.243.***.***
진피까지 들어가면 다시 해야할텐데... | 21.09.23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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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만은 않은게 시행이 단순하고, 결과가 빨리나와서 하는거지 어떤 이상반응에 대한 정확성 자체는 그냥 참고할만한 검사 이상도 이하도 아님 단순히 1차적으로 이상반응이 있다/없다 수준으로 보는거니까 이후 추가검사가 나가거나 예방적으로 약을 바꾸거나/추가 약물을 넣기도 함 저거 해서 이상없는거 확인하고 약 들어가도 과민반응 나타나는 경우도 간혹 있고.. 경우에 따라선 아예 생략하는 종류도 많고 뭐 아프다고 해봤자 단발성으로 길어봤자 5분? 아프고 끝나고.. 이미 통증이 있는 사람들한테는 좀 덜아플수도 있지 | 21.09.23 17: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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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임상에서 뭘 배운건가 의문이 드네. | 21.09.23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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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건 저럼 ㅇㅇ | 21.09.23 18: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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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젊을수록 데미지는 상승합니다.
(IP보기클릭)39.7.***.***
역시 젊음이 세다 | 21.09.23 17:10 | | |
(IP보기클릭)39.7.***.***
간호사면 다행이지 의무병은... | 21.09.23 1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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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여드름 주사도 비스무리하게 놓는데 중딩때인가 고1때 저거 얼굴에 수십방 놔가지고 그날 기절해서 집에감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여드름이 싹사라지고 평소에 대추같던 얼굴 새하얗게 질려서 가니깐 친구들이 좀비라고 좀비잡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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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 때 아무런 소리도 안내고 맞으니까 간호사가 와 안아프신가봐요? 이러는데 아니 아파요 식발 아픈데 소리 낼 힘이 없었다구요 | 21.09.23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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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결핵이었을걸? | 21.09.23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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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임;; | 21.09.23 1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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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잘린 것보다 더 아팠으면 그게 주사임? 칼빵이짘ㅋㅋㅋ | 21.09.23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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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페니실린 맞아야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우연히 주사놓는 장면을 목격하게 됬음 우리 대대 의무관이 짬밥이 높아서 주사놓는거 전담인데 연대에 좀 강철같은 남자로 소문난 중령이 온다는거임 포스가 좀 지리긴 했는데 페니실린 주사놓기전 의무관이 좀 아프다고 말하고 주사를 놓는데 움찔도 안함 호 대단하다 생각하고서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중령 빰에 내리는 한줄기의 물방울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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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반응 검사는 해봤자 피부 표피 아래에 놓는건데 페니실린은 점도가 엄청높은 끈적끈적한 용액을 근육에 놓는거라 비교할바가 아님...근육섬유가 갈라지는 생생한 느낌 | 21.09.23 1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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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결합상태를 강제적으로 떼어놓으며 들어가는 거로군... | 21.09.23 1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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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웠으면 앨러지 맞는거 같은데...? | 21.09.23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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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그거 말고 다른거 맞음 그런데 저렇게 약물 넣는거 자체도 아픔..... 그냥 주사를 2대 맞고 말지... | 21.09.23 1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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