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평범한 30대초반 독신 회사원인데 대학도 본인이 원해서 간곳이 아닌 부모님이 가라고 반강제로 강요해서 떠밀려가게된곳이고
그곳을 졸업해서 위 아래로 시달리는 중간직 회사원으로 불행하게 살게됨.
너무 불행한 인생때문에 괴로워서 본인방에 연탄불을 피우고 죽기를 기다리는데
죽기 전에 딱 한번만 10년전으로 돌아가 본인이 가고싶었던 대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눈떠보니 정말로 10년전으로 돌아가게되고 본인이 가고싶어하는 대학교에가서 본인이 하고싶어했던 공부를 하게되는데
거기서 10년뒤 최고수준의 인기를 얻고 대성공한 일러스트레이터와 유튜버, 가수, 게임개발자를 동급생과 선후배로 만나게됨.
그렇게 같이 살다가 공부도 하고 쳐 놀고 졸업도 하고 하면서 10년이 지났는데
결과는 주인공 본인은 예전보단 훨신 행복했지만
원래 시간대에서 대성공하고 엄청난 인기를 얻고 사회에서 인정받았어야할 다른 모두가 존나 불행해지고 실패하고 자1살하고 아주 생 난장판이 되있는거임.
주인공은 내가 나 하나좋자고 다른 모두의 행운을 빼앗았다며 죄책감에 시달리다 방에서 연탄불을 피우고 자1살하는거지.
이런거 있으면 재밌을거같은데 이런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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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쏨시에 자신있는사람아니면 시간관련으로 건들면 대체로 힘들어서 시도도 안함 | 21.09.20 0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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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겟당 | 21.09.20 0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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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 해당작품은 네러티브도 꼬이고 주인공 성격도 꼬이고 캐릭터 설정도 꼬이고 꼬여서 꼬운독자들이 많아서 작가가 고생했던작품으로 기억함 | 21.09.20 0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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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에서 네러티브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짐 | 21.09.20 0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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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짤방으로 돌아다니는 짧은만화도 처음에는 있었지만 첫루프이후부터 없어진 딸찾아 무한루프하는 만화도 딸이니까 감정이입될수준인데 | 21.09.20 0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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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제법 호구 소리 듣고 살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기서 죄책감 느끼면 느끼지 자1살까지는 에바같어;; | 21.09.20 0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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