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부모님이 답답하다

[개나리십장생]

 딴건 없고 운동할때 찍은것

일요일은 짜짜짜 짜파게...  아니 

짜장면 시켜서 먹고 빈 그릇 내놓으면 되는데 그걸 또 씻고 있다  아니 그냥 먹고 내놓으면 되는데 왜 그걸 씻냐고 어차피 씻어도 저기서 또 씻을텐데 맨날 손아프다 손아프다 하면서 안해도 될일을 대체 왜 하는거지?

피해망상이라도 있는 거 같아 먹었으니 치우자 깨끗이 씻어서  같은. 

음식점에서 음식먹고 계산하고 나가면 엄마는 그자리에서 설거지까지 해줄려는 모양이다

혹시 몰라서 나가봤는데 진짜 씻고 있네 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

ㅎ

진짜 그만뒀으면. 이래서 집에 짜장 배달시키기 싫단거야

출처 : 지금

[노나카 아이]

일회용 쓰는 중국집 시켜

[NTR충]

어머님께서 씻고싶으신거지 그걸가지고 윽 안해도되는데 생각은 할수있어도 유게에 가져오는건 좀

[개나리십장생]

그래서 자작임

[altrise]

씻어서 줄수도 있지 뭐...
그게 뭐 그렇게까지 싫을 일인가?

[개나리십장생]

보통은 그낭 먹고 내놓는데 아프다아프다하면서 굳이 씻어서 내놓을려고 하니까 보는 입장에서는 좀 그렇지

[시에릴]

결론은 어머니께서 아프다 하시면서도 일을 하려 하시니 걱정되는 거잖아...
그걸 이렇게 공격적으로 표현하면 안되지.
그리고 사람 성격은 어지간해선 바뀌기 힘들어.

정 그렇게 걱정되면
어머니 성격이 바뀌길 기대하거나 시도하기보다는, 어머니께서 설거지 하시기 전에 네가 먼저 하면 돼